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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공연. 컬쳐데이★

작년 어드메인가 예매해 놓은 베네딕트의 을 보고 왔음~. 꺗. 이번 달 컬쳐데이는 햄릿이돳!!! 이라고 이야기하고 암 생각 없는 회사 동생을 질질 끌고 다녀옴 ㅋ. 사실 최근 몇 달 제대로 된 컬쳐데이를 못하고 대강 지나가다가 예매해놓은 핑계로 어제 오후 조금 일찍 업무를 정리하고 공연장에 다녀왔다. 7시 반 공연에 가는 시간 한 시간을 잡고 넉넉하게 가자고 5시 40분쯤 회사에서 출발을 했다. 가기 전에 보온병에 커피를 내리고, 가는 길에는 베이커리에 들러서 샌드위치도 사고. :) 샌드위치는 도착해서 먹기로 했는데, 길도 어느정도 막히고 6시 넘었다고 배도 고프고.... 가는 길에 차에서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샌드위치에 커피 캬아 좋아!! 넘 맛있었!! 도착하니 6시 40분쯤. 주차를 하고 먹던 ..

근황. 우왕 기름값이 1200원 대라니!!!

최근의 근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약 열흘에 걸쳐 "앓아 누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tumblr 언제부턴가 감기따위 앓지 않고 온전히 지나가는 겨울이 없다. 에이이잇!!!!!!!!! 밭은 기침이 시작되더니 이내 열이 나고 침 삼키는 것도 힘든 정도로 목이 아파와서 설 연휴 내내(하필 설 연휴) 누워 있으면서 오마니께 욕을 왕창 먹었다. 설인데 일도 안하고 드러누워있다고. 쳇. ㅜㅜ 올해의 최대 목표는 면역력 키우기다!!!!! 여튼 그렇게 긴 연휴를..

2015 연말, 2016 연초

어느덧 2016년. 하핫.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오던 몇 일간의 일기를 끄적끄적. 2015.12.30 성시경 콘서트 몇 달 전 어드메인가, 뜬금 없이 포털 실시간 검색에 하나프리티켓이 떠 있어서 뭔가 했더니 그 날이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의 예매일이었음. 작년 말쯤 회사 동생한테 "연말인데 우리도 성시경이나 박효신 콘서트 있으면 보러 갈까?" 했다가, 그거 이미 표도 없다며 비웃음 당한 기억이 나서 들어가서 예매를 해보았음. 옹? 되었네? 젤 싼 티켓으로 예매가 되었다능!(그래도 출혈이.. ㄷㄷㄷ) 그래서 간 콘서트.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갔는데, 비오고 눈오고 차 막히고. 어찌되었든 시간 안에 도착. 가보니 두 좌석이 연석이 아니라 앞뒤였다능.. 그랬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엉???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란다. 마지막 일기가 언제냐 허걱. 올해는 뭔가.. 음.. 뭔가... 열심히 달렸지. 달리기만 했나? 정신이 하나도 없네. 올 한해는 굿캘린더에만 매달려 달리느라 암 것도 보이지가 않는 듯. 할 거 왜 이리 많아 캘린더.. 으아... ...함정은 아직도 멀었다는거!!!!뭐야 이거!!!!!!!!!!!!... 최근에 시료 단말들을 몇 대 구입했더니 배달 올 때마다 웹하드 파일 다운로드 이용권이 붙어서 온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이 걸로 못 본 미드나 잔뜩 다운로드 받아 봐야겠다. 재충전. 재충전이 필요합니당. 미드 끊고 산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받아놓은 것들만 다시 보고 또 보고 우려먹고 끓여먹고 뜯어먹고 하는 듯..... 보다 만 것들이 수두룩 멘탈리스트, NCIS, 프린지..

다시 살펴보는 매니페스트 속성들

요즘 몇 가지 기능 추가 때문에 여러 오픈 소스들을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 소스들을 보다 보니 신경쓰지 않고 있는 매니페스트 속성들이 몇 개 보여 정리해 놓으려 한다. 필요할 때 다시 한 번 들여다 봐야지. android:installLocation앱을 설치할 위치를 결정한다. auto로 한다면 내부에 설치할지 외부에 설치할지 시스템이 알아서 결정하게 된다. 따로 설정하지 않는다면 "internalOnly" 가 (내부메모리에만 설치) 기본 옵션이다. android:allowBackup적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듯. 다음과 같은 뉴스 내용을 봤다. : 본래 이 속성값은 ADB(Android Debug Bridge)를 통해서 앱 백업과 복구를 가능케 하는 설정이나, 백업된 앱을 악용하여 앱 내의 민감한 정보를..

こんなに近くで

우리 조카가 초등학교 2학년인 이 시점에서....(크흡) 노다메 칸타빌레는 울 언니가 시집가기 직전에 대여점에서 빌려서 침대에서 같이 읽다가 둘 다 눈물을 흘리며 쓰러져서 웃고 있는걸 발견한 남동생에게 뭐하고 있는 거냐며 핀잔을 들은 기억이 있는....그런 장황한 기억의(?) 만화다.(답도 못하고 끄윽 거리며 웃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보라고 할 땐 안 읽고 버팅긴 주제에 나중에 애니메이션 보고 나한테 완전 재밌는 애니메이션 있다고 보라고 추천하는 남동생에게 콧방귀를 날려주었더랬다. 느그 믄즈 브쓰.... ㅡ,.ㅡ 보통 영화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고 말할 때의 의미와 비슷하게, 나도 만화책이 있다면 애니메이션보다는 책을 선호하는 편인데. 남동생이 괘씸(?)하기도 하고, 이렇게 책을 선호하는 편이기도 ..

마켓에 인 앱 기능을 업뎃. 철푸덕....

참 오래도 걸렸다. 인앱 구매 기능 추가. 휴..경험이 없는 서버는 도움을 받아 마련. 항상 클라이언트 쪽 프로그래밍만 하다가안되는게 어디있어. 하다보면 되겠지!!!했는데 정말 내가 서버를 다 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은. ㅎㅎㅎㅎ프로그래밍 경력만 믿고 어떻게 되겠지 했으나...(되기야 되었겠지... 보안이고 뭐고 없이 대충...쩝.)보안 셋팅 등 여러 면에서 돌아볼 것이 많아 난감그래도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이 정말인 것인가,마침 뙇!!! 도와주실 분이 나타나 다행이었음.난 인복이 있는가봐. 구현을 해놓고.마켓에는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테스트를 하고 있었는데.'혹시나 테스트 못 해본 상황이 있으면 어쩌지? ㄷㄷㄷ...'하고 계속 조바심 내고 있는 내게 같이 일하는 동생의 한마디. '음? 올..

살아있음을 알린다. 끄적끄적.

한동안 바빠 블로그 일기를 거의 쓰지 못함. 일단 지난 달 아... 지지난달이네 4월 말이었으니까. 우리의 캘린더 앱이 나왔음. 받으시라 굿캘린더!!! 일단 나오기 직전까지 겁나게 바빴고...(막판에 밤샘 작업 일주일 함. 죅일. 대박 시나리오 수정 필요한 이슈가 나오는 바람에...) 나오고 나서도 버그 수정하고 기능 추가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고, 해외향 리소스 적용하느라 바빴고, 지금도 인앱 작업하느라 정신이 없다. 헉헉헉 내고 나니 미처 수정하지 못한 문제들도 보이고, 사용자 요구사항도 많이 전달되고, 추가 예정 기능도 많고 크하하하하. 초반의 버그들이 같이 일하는 동생이 작성한 소스에서 나와서, 자꾸 이러면 버그 실명제를 해버릴테닷! 이라고 겁도 줬다. ㅋㅋㅋㅋ 업데이트할 때 버그 낸 사람 이름 적..

Calendar millitime에 대한 나의 편견(?)

최근 만들고 있는 앱이 캘린더이다보니 Calendar 인스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현재 만들고 있는 캘린더의 초기 날짜를 1900년으로 결정했는데, 해서 구조적으로 min time에 1900년 1월 1일을 셋팅하고 사용해 왔다. 문제는 기능들을 넣고 테스트하다보니 엉뚱한 날짜에 엉뚱한 일정이 표기될 때가 있더라는 것. 디버깅을 하는 과정에서 1900년으로 셋팅한 min time이 마이너스(-) 값이 나오는 걸 보고 아 뭔가 셋팅이 잘못 되었군... 이라고 생각하고 한 두시간을 투자했는데, 이거 뭐지. 셋팅은 잘 했는데 왜 자꾸 마이너스가 나왓!!! 하고 혼자 화를 내고 있었다는 거지. 지금까지 시간이 없는 일정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저장 시 시간 value를 0으로 셋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뜬금 없..

놀러가고 시푸악!!!!!!! =ㅁ=

새로운 앱 출시를 목전에 두고 꼴까닥꼴까닥 코딩을 하고 있으려니 온몸이 근질근질. 놀러가고 싶드아!!!!! 으아아아아아아아 우리 Mint T Wallet 도 얼른 더 좋은 기능을 많이 넣어서 업데이트 해야 하는데!!! 일단 캘린더를 빨리 내놓아야 하든 하짓!!!!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넣고 싶은 기능들은 그득그득한데 손꾸락 발꾸락 따로 코딩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오. 얼른 캘린더를 1차 버전이라도 내놓아야 4월엔 잠깐이라도 바람을 쐴 듯. 힘 낼 것이야. 뽜이야!!! +_+ 사용자들 편하라고 만드는 기능들인데 복잡해 보이면 안 될 것인데. 으아아. 머리를 쥐어뜯는다. 머리아픈데 잠깐 발랄한 이 아즈씨들이나 감상. (from 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