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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1. 여기도 좀 업뎃을 해야겠지? 주말이라 푹 쉬고... 있지는 못했고. 토요일은 회사에 출근, 오늘 일요일은 쉰다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뭐라도 아깝지 않은 하루를 보내겠다고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고 했다.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플그램 시작한게 아까워서 집에서도 하던 플그램 마저 짜자. 하고서, 소설책 읽다말고 놋북을 열었음. 고작 플레이바 만들어서 음악하나 돌려보고 나니 이거 뭐 UI도 뭣도 없이 시작하니 체계가 없다 싶어서 이클립스를 끄고 다시 그림판을 열었다. (그림판.. ㅎㅎㅎ 그림판... ㅋㅋㅋㅋㅋ 포토샵이 없어............ -_- ....다운받으면 되지만 그마저도 귀찮아. 뭐. 일단 대강 만들고 나중에 언니나 동생한테 다시 만들어달라고 해야지. 음하하하하하하하.) 하아. 안드로이드 생..

Status Bar와 Title Bar 높이 구하기

프로그램을 짜려고 잡고 있으니 역시 UX와 UI가 나와야 제대로 프로그램을 짜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구사항 수집/분석이란 것이 그냥 글로만 쓸것이 아니라 UX가 완성이 되고 UI가 작성되어야 제대로 되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도 할 건 하자라는 생각으로 그림판을 열었다. 그런데, 내 폰이 구형 안드로이드이다 보니. action bar같은 것은 없고 위쪽으로는 indicator 영역과 title bar 영역이 보인다. 전체 화면 크기는 3.7 인치, 800*480 해상도인데 위의 저것들의 높이는 빼야하잖아? 하고 검색해보니 indicator 보다 status bar라고들 주로 부르는 듯. 여튼 역시 누군가 물어보고 답한 흔적이 보인다. 다음의 코드를 ..

바쁜달 예약. 1,2,3,4

요즈음 파트에 일이 없다는 이유로 바쁜 다른 팀에 파견을 가게 되었음. 겁나게 바쁘게 돌아간다고 빤히 알고 있는 프로젝트에 파견을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구나. 그래도 나에겐 앞으로 백번을 핥아도 모자란 셜록 시즌 2가 있으니까요. 난 견딜거에요. -_- 최근에 황금가지 홈즈 시리즈가 티몬에 50%로 나왔었다더라. 난 이미 시리즈를 가지고 있은지 오래로 굳이 필요 없으나, 50% 했었다고 하니 괜히 아까운 맘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 마성의 홈즈같으니라고. 괜히 한 질을 더 지르고 싶다. 새 책은 안보고 꽁꽁 싸서 보관용...? 나.. 난 덕후가 아냐!!!! 이러면서 이미 블루레이는 영국거, 한국거 두 개.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즌 2 블루레이도 예약 걸어놓았음.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슈내형..

우으음. 브브적..

이거이 뭐냐... 일하기 싫어서 뒤척거리는 소리임. 음. 야. 두뇌를 단련하란 말이다. 요즘같아선 감지덕지 일해야지. 그렇지. 힘내. 그런데 난 또 BBC 셜록에 조련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써.. 으아아... 작가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임? 추리 소설 써보고 싶다. 브비적... 데굴데굴... 오늘은 집에 가서 링컨라임 시리즈 4를.. 아 나 내일 약속 있지. 이번 주에는 읽자. 아까워서 두고 있기도 하고 월드와이드웹 검색으로도 재밌는 글이 너무 많은 나머지 방치해 두고 있기도 하고. 후딱 읽어버릴까 하다가도 그럼 시리즈 다 읽고 나면 어떻게 해.. 라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하고. 무슨 걱정이야 다른 재밌는 거 찾아보자 라는 생각도 하고. 링컨 라임 시리즈 읽으면서 링컨과 색스 역할에 자연히 매치되는 배..

기침 감기가 낫지 않아...

오마니로부터 기침 감기가 옮았나 싶더니만 좀체로 낫질 않는다. 다른 곳은 하나도 안 아픈데 기침만 죽도록. 좀 괜찮아 지나 싶더니 역시나 차가운 공기를 한 번 훅 들이키면 나 여기 있었지롱 하는 듯 기침이 튀어나와 괴롭다. 주변 사람들의 말이 기침 감기에는 어린이 감기약-시럽으로 된 것-이 잘 듣는다고 해서 어제 약국에 갔었다. "그.. 어린이 감기약요.. 시럽으로 된거. 기침 감기라서요." 했더니 이걸 주셨다. . . . . . . . . "딸기 맛이... 딸기 맛이 아닌데요...." 라고 했더니 약사 아주머니께서 매우 어이 없는 눈으로 날 바라보셨다. '이거 아주 잘 들어요'를 몇 번 말씀하시고 나서 여전히 우물쭈물 딸기를 중얼거리는 날 보시더니. "캬라멜 맛은 있는데 그거 드릴까요?" 하셨다. 캬라..

지금 시각 아침 9시 15분...

출근 시각으로부터 20분도 지나지 않았다... 나는.. 집에 가고 싶다!!! =_= 이유는 하나. 새벽에 방송되었을 셜록!!!!!!!!! 바스커빌의 개... 존.. 존왓슨을 봐야해. 집에 갈 때까지 오늘은 하루 종일 텀블러나 파고 있을 듯. 아즈씨 내가 아즈씨 얼굴의 주름 살앙하는거 알지. 알고보면 욕쟁이 아즈씨 마틴. 동글동글한 왓슨 같으니...

사색이 필요한 연말임.

우왕 연말이 되었다. .........-.- 뭐야 뭐냐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이제 3일 지나면 2012년인거네? 하하.......... 쳇. 요즘 회사 일에 좀 여유가 있다보니. 시간이 많아졌다. 물론 내 몸 자유로이 여기저기로 다닐만한 시간은 아니고 회사에 앉아는 있어도 일에 쫒기지 않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다는거다. 휴직 끝내고 돌아온 뒤로 다시 시작된 이른아침 출근이 미처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이제 조금 다시 적응하는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이제 뭔가 생산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돌아다니는 일은 의미없고, 남는거 없고, 3년후를 위해 도움 될 것 없고. 그냥 한 해를 더 회사에서 보낸다고 생각하니 별다른 느낌이 없다. 3년 후에는 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야 하지..

그러니까 뭐가 다르냐면.

facebook에 글을 쓰는 이유는 뭐랄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어서라는 경향이 강한 느낌이지.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그냥 혼자 떠들고 싶을 때. 뭔가를 정리해두고 싶을 때. 쓰는 의미랄까. 나중에 정리해두고 싶은 포스트만(예를 들면 여행?) 뽑아서 인쇄해 두고 싶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비공개 포스트들은 전부 언제 완성할 것이냐며. 캐나다 다녀온 것은 언제 올릴 것이냐며. 흠 -_-. 자랑 1. 생일 선물로 픽시 받았다~~ 에헤헤헤헤. 그.. 긍데 커피가 엄써. 기본으로 있는 16개는 금방 다 먹을 듯... 생일 선물로 뭐 줄지 묻는 사람들에게 캡슐커피를 갈취해야겠다. 자랑 2. 사랑스러운 조카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음. 꺄아~~ 예나한테 "생일츄카해 층미이모~"를 열번은 들은 것..

몬트리올 6박 7일 (2011년 12월) - 1 -

다른 건 못 질러도 여행은 지르는 나란녀자. 돈도 없이 빚내서 여행다녀왔습니다. 뭐 큰 빚은 아니고... 비행기 할부로 지르고 숙소는 아는 아가씨 집에서 해결. 여행중에 들어갈 경비만 챙겨서 캐나다 몬트리올 다녀왔습니다. 에헷. 아는 사람 가 있을 때 다녀오려고 서둘렀는데, 희자 거기 오래 있음 은자 끌고 다시 한 번 다녀와야겠다. 여름에... 어느 여름..? 여튼 이번 여행 사진. 희자가 스토커 처럼 따라다니며 열심히 찍어줘서 완전 내 사진 많아서 깜놀했다능. 쌩유 희자~. 여행 준비 : 뱅기표. 희자가 알려준 와이페이모어에서 열심히 검색질해서 건진 것이 에어캐나다 135만짜리 티켓. 유류할증료 포함 이 가격. 좀 더 일찍 알아봤으면 가격도 조금 낮추고, 비행 시간도 조금 짧은 걸로 찾아 볼 수 있었을..

세상 구경 2011.12.08

우와항하챀어봉

1. 실룩실룩. 실룩실룩. 음? 어째 나 다시 살이 좀 찐 것 같아. 움직일 때마다어쩐지... 운동을 해야하는데, 맘 같지 않군. 쳇. 움직여!! 움직이라고!! 다음달엔 꼭 부츠를 사겠어. 신던 못 신던 살거란 말이다. 2. 다시 돌아온 회사에서는 매일매일이 그냥저냥 흐르고 있음. 뭔가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해. 꺄울. 딱히 아이디어가 마땅치가 않아. 으하어노대미항어멷머ㅣ어....... 3. OPI 네일 폴리쉬를 몇 개 질러 주셨음. 경하가 발라준거 보고 반해서 샀음. 엄마것도 진한색으로 두개 샀는데 발라보고 매우 좋아하심. 4.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에 시커먼 멍이 들었음. 아프다 젠장.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한 일주일만 더 있으면 완전히 낫겠지.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들에게 손가락 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