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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소한 빡침들을 풀어볼까...

참고로 오늘. 휴일 아침 아주 쌍큼하게 시작했음. 추석즈음부터 또 갑작스레 종이책에 꽂혀서 이북리더기를 내던지고 종이책을 읽고 있음. 갑자기 책을 너무 많이 사기는 부담스러우니 카페 꼼마에 이른 아침부터 가서 책을 조금씩 읽고 오기로. 그렇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들른 카페 꼼마. https://naver.me/GfaMdetA 주차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적이어서, 2시간씩만 책을 읽고 오니 한 번 가서 웬만한 책의 1/3~1/2 정도 읽고 오는 것 같다. 여튼 아침에 쾌적하게 책읽고 와서 기분이가 좋았음. 그릉데..... 개인 프로젝트 업뎃하느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열었다가 몇 번 빡이 쳐서 ㅋㅋㅋ 1. 비트버킷에 새소스 올리는 게 뭐라고 왠 에러가... git init git add . git commi..

iOS 프로젝트 Main 스토리보드 이름 변경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하다가 시작 스토리 보드의 이름을 Main이 아니라 Login으로 변경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음. Main은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고. 일단 스토리보드와 UIViewController의 이름을 Login으로 변경 후 빌드했더니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 Could not find a storyboard named 'Main' in bundle NSBundle ..... 아 프로젝트 Clean을 해줬는데도 계속 Main을 찾는가 봄? 어디서 찾는거지? 하고 검색해 보니 이거 프로젝트 셋팅에 Mai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시키라고 셋팅되어 있구나. 그래서 추가로 1. 프로젝트 셋팅에 가서 시작 스토리보드를 내가 변경한 스토리보드로 찾아 셋팅해준다. 2. info.plist 파일에서도 시작 스토리보드..

된장찌개 끓이겠다고 콩부터 키울...

거기에 책 읽다가도 눈 돌리면 보이는 나비에 정신 나가서 팔랑팔랑 쫒아가다 책 잃어버릴 나란 녀자 ㅋㅋㅋㅋ 아 나도 아는데 뭐 어떻게가 안됨. 하루 종일 이것 저것 공부를 돌다가 데커 시리즈 예약 받고 있는 아마존 킨들 사이트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 뭐 공부하고 있었지? .. 암튼 10월 달에 새 책(Long Shadows: Amos Decker, Book 7) 나온대!! 꺅!!!! 근데 나 6권도 아직 안 읽었는데? 언제 6권 나왔지? 아, 6권도 아직 국내에 번역본이 안 나왔나봄? 교보에서 검색이 안되네? 오홍... 아... 원서... 궁금하니까.. 아.. 어.... 아....

SNS 과잉의 시대같긴 함

일기에 앞서...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는데, 작년에 바꿔둔 스킨을 이제 보니 무슨 버그처럼 보여서 ㅋㅋㅋㅋㅋ 스킨 다시 바꿈. 그냥 촌시러워도 예전 모습으로 둘 걸 그랬나. 예전 걸로 빠꾸는 또 안되어서 흐아... 티스토리가 다시 한 번 진보하지 않는 이상 이전에 썼던 일기들이 다 그지같이 보일 예정이다. 아니 이 스킨은 왜 또 관리자로 들어가는 버튼도 없어(응?) 아놔!!!! 주소 뒤에 admin 넣으니 들어가지긴 한다 ㅋㅋㅋㅋㅋ 다행. 예전의 내 뇌는 어찌나 순수했는지, 스킨이 바뀐 상태에서 보니 대문 이미지에 실명이 너무 대놓고 있어서 깜놀 ㅋㅋㅋㅋㅋ 이걸 또 설정에서 바꾸려니, 자꾸만 사용할 수 없는 닉네임이라는 에러를 보여주면서 이미지마저 안 바꿔준다. 닉네임은 설정도 안 했는데 이게 뭔소..

잠깐의 근황 끄적

1. 재택 근무 시작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이놈의 로나 시국. 회사에서도 재량 재택 근무를 시작해서 이번 주는 재택으로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점심 시간에 이렇게 앉아서 근황도 끄적이고 있음. (삼실에서는 왠지 블로그 켜고 글 쓰기가...) 이제 우리 가족 중에 백신 접종이 안 된 사람은 나 뿐이라서. 다들 나보고 조심히 다니라고 잔소리 잔소리 ㅋㅋㅋㅋㅋ. 날도 더워졌는데 어제는 방에서 선풍기 하나 틀어놓고 작업을 하니... 화상 미팅하면서 비친 내 모습이 더위에 쩔어서 지못미... 오늘은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고 작업 중. 죠크만. 절전모드로 돌리고 있는데, 절전모드면 탄소 배출이 줄어드는거니 어쩐거니? 요즘 북극 빙하 볼 때 마다 무서워서 전기 쓰는 것도 조심스럽다. 내가 시원하자고 나쁜 ..

진실에 갇힌 남자

2021 1월의 어드메인가... 데커 시리즈 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2. 괴물이라 불린 남자 3. 죽음을 선택한 남자 4.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5. 진실에 갇힌 남자 작가 - 데이비드 발다치 - 읽은 책 기록한다고 해 놓고는 그 결심 참 빨리도 놓쳤다. ㅋㅋㅋㅋㅋ .... 흠... 오늘이 6월 19일이니까, 1월에 글 좀 쓰고 5개월만이네. 그래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었는지도 기억이 안 남. 폴른 읽고 연이어 읽었으니 그 어드메인가 읽었겠지. 사실 너무 시간이 지난지라 어떤 느낌으로 읽었는지 이미 기억도 안 남. 그저 재미나게 읽었다는 정도? 그런데 다른 책 후기를 써 놓으려니 요 놈 다 마무리도 안 지어놓고 지나가는게 못내 찝찝해서 그냥 써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이전 작에서 느꼈..

Big Sur에서 svnX 사용하기

릴리즈와 릴리즈 사이, 조금이라도 시간 있을 때 OS와 IDE(xcode) 업데이트를 진행했음. 사실 별로 업뎃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테스트 시료들이 자동 업데이트 되어버린 경우들이 있어서, iOS 14.6은 사용 중이던 xcode 버전에 연결이 안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진행했다. ㅋㅋㅋ 언제 OS가 여기까지 올라갔나 싶다. 기존에 카탈리나를 사용 중이었는데, 벌써 Big Sur라는 이름의 11.4 버전이 올라와 있네 그려. 다운로드 오래 걸리는 거야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아니었는데, 문제는 업데이트 하고 나니 사용하고 있던 svnX가 에러가 나면서 연결이 안된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집에서 사용하던 MAC에서 이미 겪은 일이라서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집에서는 그냥 당분간 그거 사용..

MAC에서 Jaybird X4 펌웨어 업데이트

별건 아니고 얼마전에 있었던 일. -> 내가 사용 중인 Jaybird X4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는 알람이 떴음 -> 안내를 따라 웹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업데이트 확인이 안됨. -> 다시 앱으로 감 -> 또 업데이트가 있다고 뜸 -> 다시 웹페이지 들어가고 또 업데이트 확인 안됨.... 도돌이.... 하다가. 응? 뭔가 이상하네 하고 이슈 찾아 해결한 이야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둠. 1. 일단 Jaybird X4 펌웨어 업데이트는 모바일로는 진행되지 않고 노트북에 이어폰을 유선 연결해서 진행한다. 그러니까 [노트북], [이어폰], [이어폰을 노트북에 연결할 USB 케이블(X4의 경우 충전할 때 사용하는 USB 충전잭이 있다.)] 준비. 2. 펌웨어 업뎃을 위해서는 웹페이지의 SUPPORT를..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2021 1/3~1/4데커 시리즈 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2. 괴물이라 불린 남자 3. 죽음을 선택한 남자 4.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5. 진실에 갇힌 남자작가 - 데이비드 발다치 -재미있어서 빨리 읽혔음. 좀 찬찬히 읽으려고 했는데 속도가 붙었네? 앞 편(죽음을 선택한 남자)에서 느꼈던 지루함이 없이 내용이 시작부터 흥미진진 했음. 앞 편 막 다 읽고 난 터라 다운로드만 받아두고 나중에 읽어야지 했는데, 밤에 또 읽고 있구먼 그랴. 이것 참. 마지막 부분은 진정 미드 추리물 보는 느낌. ㅎㅎㅎㅎㅎ 액션신도 있었고, 되게 헐리웃 영화 보는 느낌으로다가 인과응보 철저.😂사이다일세. (아 갑자기 사이다 먹고 싶다... 마트 가서 사 와야지) 비록 픽션에서 일어나는 일 이라지만 피해자에 대한 ..

죽음을 선택한 남자

2020 12/31~2021/1/3데커 시리즈 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2. 괴물이라 불린 남자 3. 죽음을 선택한 남자 4.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5. 진실에 갇힌 남자작가 - 데이비드 발다치 -괴물이라 불린 남자까지 읽고 나서 너무 이 시리즈만 몰아서 보는게 아닌가 하는 (별 쓸 데 없는) 생각에 중간에 다른 파일들을 좀 읽고 돌아와 읽었다. 내가 가는 전자 도서관들 마다 다 요 책이 없었던 고로 샘 이용권에서 한 권 사용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앞의 두 권에 비하면 좀 지루했음. 이래서 도서권마다 신청한 사람이 없었던 거 아녀?- 라는 생각을 했음 ㅋㅋㅋ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흠. 사건이 풀려 나가는 방식이 조금은... 지루했고, 반전도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다. 그리고 읽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