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누~눈나누~ 정말 정말 정말 짧~았던 나들이. 짧은 스케치. 비용은 주차비 600원에 점심값만 있었기 땜시 안 적는다. ㅎㅎㅎ 이번 추석에는 외갓집 친척분들이 2박3일로 여행을 가신 덕에 찾아온 친척분들이 친가쪽 분들만 있었음. 해서~ 시간이 남았던 고로 추석 다음날에는 우리 식구들끼리 잠깐 을왕리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것도~ 남자들을 싹 뺀 여자들끼리 ㅎㅎㅎㅎ 어쩌다보니 남동생은 친구들과 가까운 대부도에 다녀온다고 나가고 형부는 잠깐 출근하시고 하는 덕에 오마니, 나, 언니, 울 조카들. 여자들만 다섯이서 나들이를 나가게 됨. 우리들 싣고 잘 달려 준 울 모닝이 장하다. 쓰담쓰담. 처음에는 강화를 다녀올까 했지만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날 강화도 들어가는 길이 정말이지 꽉꽉꽉 막히는 지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