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4

암붹뙇!!

1. 그러니까. 돌아왔다는 거지. 회사에 돌아왔스므니다. 오늘로 3일째! 뙇! 그런데 전혀 휴가가 있었다는 느낌이 안들고!! 뙇!!! 빙글빙글~ 세상은 돌고도는거져. 네 그래요. 그런거져. 랄라라. 회사에서의 하루는 늘 그냥 그렇게 돌아가서. step1> 일찌감치 출근해서 서핑 질 step2> 9시에 차한잔 마시며 오늘의 할 일 탐색 step3> 대충 할 일 있으면 하고 넘길거 있음 넘기고, 오늘 하루도 잘 버티다 가자며 다짐 후 점심시간을 대기 step4> 점심을 퍼먹퍼먹 step5> 졸음을 견디며 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일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다가 시들시들 일하기 step6> 3~4시쯤 동료와 차한잔 step7> 오늘의 할일이 빡시면 야근 아니면 칼퇴근 final> '오늘도 하루를 견디었긔나~~'라며..

울랄라

1. 매우매우매우 빠르게 휴가의 마지막주가 다가왔음. 휴가 내내 블로그를 방치하다 시피 했던 이유는, ....음 딱히 이유가 있다기 보다 휴가 내내 컴퓨터를 켜고 싶지 않던 마음에서 비롯되었던 결과. 마지막이 다가올 수록 놀고자 하는 열망이 늘어서 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니는 중임. 인사동이며, 경복궁이며, 휴양림이며, 이번주에는 경주 여행도 계획 중. 외국에 못나가는 한을 우리 나라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달래고 있달까. 다행히 한없이 이쁘기만 한 대한민국의 가을 하늘이 꽤나 마음의 위안이 되고 있다. 2. 오마니와 함께 보던 1박2일에서 경주가 나오는 것도 모자라 승기를 승미라 불러대는 통에 당황했음. 진짜 승미는 이번주에 경주갈거임. 꺄아아아~~ 몇 년만이니 경주. 이번에도 가서 눈 호강 실컷 하고..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이 벌써 5일째. 허걱.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요. 9월 1일 휴가 첫날, 인천 어학원들을 여기 저기 다녀보았고, 바로 그 날 학원을 결정해서 회화수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 9시 수업인데, 아, 하루의 시작을 열기에 더없이 상큼하고 좋습니다요. 첫째날은 레벨테스트를 하러 갔었고, 주말이 끼어 있었기 때문에 아직 실제 수업은 2일밖에 없었지만, 좀 더 익숙해지면 좀 더 많이 배워올 준비를 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저 회화 수업이란 것이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원어민 3 레벨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이고, 이번달 말 즈음해서 혹시나 4레벨 수업을 들을 수도 있을지 확인해 보려 합니다.(한 달 연습으로 회화 실력이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런지는...?) 나오..

오랜만이야 내 블로그. 꺄악.

너무 바빠서 블로그 들어올 틈이 없었다. 9월부터 휴직 예정인데 직전까지 열심히 부려 먹고 요양 시키려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다행히 토요일까지 이슈들이 좀 정리되어가는 모양새라 어제는 출근 안 하고 쉬었. 이힛. 오마니께서 닭에 옻나무 넣고 푹 삶아주셨음. 내가 주말만 되면 치킨을 시켜 먹으려 하니 돈 아깝다며 닭 사다 삶아주심. 훗. 오마니 백숙과 치킨은 전혀 다른 맛이라구요. -_- 여튼 남동생과 오마니와 둘러앉아 만들어주신 닭 백숙을 묵고 있는데 뉴스에서 태풍 아이린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몰랐는데 울 미국 계신 큰 이모가 뉴욕에 계신단다. 오마니가 전화해봐야 한다며 가방에 꼬깃하게 접어서 고이 간직하고 계신 이모댁 전화번호를 꺼내신다. 오마니 국제전화 어떻게 하는지 아시냐며 물었..

그간 좀 바빴음

휴가가 언제 있었던가요. 기억이 안나요...아옹 정신이 없었으므니다. 지난 한주간은 다른 프로젝트 지원으로 한 주 내내 외부로 외근을 나가 있었는데, 그것이 회사 차량을 끌고 아침에 인천서 사당으로 회사 동생을 델러 갔다가 외근처에 갔다가 다시 밤 늦게 그 아를 사당으로 델따주고 인천으로 돌아와야 했던 것이라 하루에 150킬로 정도를 매일 매일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새벽 2시, 아침에는 7시에 출근이 반복되었음. 이 쯤 되니 금요일엔 집으로 운전해 오면서 뒤집히는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느라 힘들었음. 거기에 주말은 모두 휴일근무를 하고,(심지어 토요일에도 새벽퇴근. 젠장. 또 다시 이런 생활이라니 ㅜㅜ) 다시 월요일에 출근해서 진행하던 안드로이드로 돌아와 이틀 째가 되니 그 프로젝트는 홀딩되었다며.....

휴가 제 1일 째

어뜨케 마침 딱 물난리가 난 날 다음부터 휴가를 잡아놨었다. 덕분에 오늘 난리통에 서울 안올라가도 되게 되어 매우 다행임. 어제는 징챠... 내 징챠... 이러고 회사를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음. 잠시 어제의 나의 출근 경로를 보자면... 평소와 같이 6시 10분정도에 집을 나섰는데 비가 이미 심상치 않은 것이, 광역버스 타는 버스 정거장이 물에 잠겨서 정거장이 사라졌다. 마을 버스 타고 주욱 가서 지하철 타려는데 1호선 운행이 중지되었다는..... 다시 광역버스로 맘을 돌렸지. 사라진 정거장 옆쪽에 있는 발 디딜 틈이 보이는 인도에서 기다렸다가 겨우겨우 광역버스를 탔는데... 고속도로 끝 즈음에 움직이질 않아. 바로 앞 남태령 지하차도는 이미 잠겼다고 하네. 버스 계단 바로 밑까지 물이 넘실대고 ..

뜬금없이 해리포터 이야기

이제 시리즈도 완결되었고 하니까... 7권을 아껴두고 아껴두고, 결국 지난 달에야 킨들에 넣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33% 읽고 또 미뤄두고 있다. 영화보기 전에 다 읽고 봐야 하는데. 이번주에는 또 아마존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 4부작이 묶여서 11.9 달러인 걸 보고 홀랑 질러버렸네. 그간 세일에 나오지 않을까 매일 검색했었는데 늘 한권에 9.9 달러- 요것만 봤었는데 4부작 묶인 세트는 왜 이제 봤나 모르겠다. 7월에 5부도 나왔던데, 신작이라고 홀로 16 달러 하더라. 이것도 시간 좀 지나면 9 달러로 떨어져 주겠지? 어차피 4부까지 다 읽으려면 시간도 꽤 걸릴 것이고. 음. 4부까지 다 읽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앞의 prolog까지만 딱 읽고 주말에 읽어야지 이러고 넣어두고 있다. (아아, 킨들 ..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 손댈 일이 생겨서 (드디어!)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서 빌드 때문에 남는 시간에는 tumblr, livejournal 등을 돌아다니면서 이미지도 받고, 소설도 받고. 소설들은 ebook으로 변환해서 킨들에 넣어서 읽고, 블로그 관리도 좀 해주고, 번역도 좀 해보고. 하루하루. 요즘같기만 하다면 불만 없이 회사 다닐 만도 한데 말입니다. 목표가 없는 하루하루는 재미 없으니까. 매일같이 새로운 것들을 찾아봅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상상해 봅니다. 날마다 좀 더 멋진 내가 됩시다. :) . . . . . . . . . 물론 이러다가도 급한 락업 이슈가 들어오면 또 이렇게 될 테지만. -_-

오늘의 안드로이드 놀이

Emul에 apk 설치 1. Android SDK 루트 폴더 아래에 apk라는 폴더 생성 exe) C:\android-sdk\apk 2. 설치하고자 하는 apk 파일을 이 폴더 아래에 저장 exe) C:\android-sdk\apk\test.apk 3. 이클립스의 AVD로 에뮬 띄움 4. cmd 창을 띄움 5. cmd 창에서 Android SDK 폴더 아래에 adb.exe가 있는 폴더로 이동 exe) C:\android-sdk\platform-tools 6. cmd 창에서 install 명령어 + apk이름(경로 포함)를 실행 exe) install ../apk/test.apk 7. cmd 창에 success가 뜨면 성공. 에뮬에 가서 확인하면 됨. 주의 사항: 위 내용은 android sdk도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