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4

크홍. 오늘의 기쁜 소식

1. 스벅 시애틀 보내기 이벤트 참여했었는데... 시애틀은 못 간다. 떨어졌다. 하지만 우산을 보내 준단다. 아무렴. 아무것도 안되는 것 보다야 훨씬 좋은거지. ㅎㅎ 마침 3단 우산 하나 살까 망설였는데 잘 되었다.  2. 토익 점수 발표 났음. 정말 거지같이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800에서 5점 모자란 795점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토익 800을 원하시나요? 덕질을 하세요... 이러구 있긔. 음. 몇 번 더 보면 860 가능할 것도 같긔...? 근데 공부하고 본 건 아니라서 그냥 이대로 놀던데로 놀다가 봐도 오르려나? 싶은 생각도 들긔? 데굴데굴... 시험비가 너무 비싸. 볼까 말까 볼까 말까. 꺄아아악.

Helios ADT 설치 시 오류

밑도 끝도 없이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버렸군요. 작년 초 4일 교육 받으러 다녀온 것이 다인데. 훗. -_- 뭐 시작해보면 어떻게든 되겠죠. 여튼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나 해볼까 하고 5월 쯤 다시 설치해 본 후 열어본 적 없기에 일단 개발 환경을 새로 나온 것으로 모두 다시 설치 진행하였습니다. JDK도 안드로이드 SDK도 eclipse도 ADT도 모두 다시 설치. 현재 ADT가 v12까지 나왔더라고요. 우와 그 사이 많이도 나왔네. 그런데 eclipse 3.6.2(helios) 압축 풀고, ADT 설치하려하니 에러가 나옵니다. 뭐시기 어쩌구저쩌구 requires 'org.eclipse.gef 0.0.0' but it could not be found .... 라고 나오네염. 찾아보니 많은 분..

드디어 임박했구나. 팅테솔스.

꼭 볼끄양. release day가 헷갈린다. 사이트에는 18 November 2011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트레일러 끝에는 16 September 2011라고 나오네? 또 다른 트레일러에는 그냥 coming soon 이라고도 나오고...언제가 맞는거야? 그리고 .... 우.. 우리 나라도 개봉할까? 해줘 젭알... 하면 언제쯤 해줄라나? ㄷㄷㄷ 기다림이 무섭. 베네딕트도 이쁘지만 톰 하디 긴머리도 새롭. 게리 올드만 아저씨는 조지 스마일리를 위해 좀 더 나이들어 보이도록 분장한 것인지, 요즘 부쩍 나이가 드신 건지 모르겠다. 예전 모습대로 조지 스마일리를 하기엔 카리스마가 넘치시긴 하지. 여튼 음악도 스릴감 있어요. 서커스 문서고에서 등줄기에 땀흘리며 문서 꺼내오는 피터 길럼 어서 보고 싶사와. 전에 회..

happy holiday. but a little bit tired...

* 내 일기의 주기가 일주일 정도로 정착되는 듯... 왠지 귀찮아서 쓰지 않고 있다가 주말이 지나고 나면 한 번 쯤 업뎃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블로그에 들어오게 된다. ㅋㅋㅋ * 금요일엔 연차를 쓰고 이사하신 이모님 댁에 다녀왔다. 아 장한 울 모닝이, 온니랑 조카 둘, 사촌 언니, 사촌 조카, 사촌 동생까지 해서. 운전자(나)포함 7명을 태우고 동탄에서 인천까지 잘 달려준 울 모닝이 쵝오다. 내가 이번에 엔진 오일 갈 때는 정말 비싸고 좋은 걸로 갈아줄게. 힘내. 화이팅. * 금욜에 연차 쓰고 동탄 다녀왔더니 10시 반이었다. 토요일엔 조카님들 모시고 발레하러 문화센터 갔다가 집으로 싣고와서 또 같이 놀아 드리는데 체력의 한계가... 아아 너무 쌩쌩하신 울 조카님들. 그 넘치는 에너지 모두 모으면 원..

Self Supernatural Day.

*토* 늘상 하던 대로 아침에 조카님 찾아 ㄱㄱ. 태풍 온다더니 오전까지는 먹구름만 끼고 으슬으슬. 비는 아직 오기 전이었다. 조카님들이랑 문화 센터에 있는 사이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한 듯. 문화센터 끝나고, 마트에서 점심먹고, 언니가 들를 일 있다고 해서 근처 하이마트에 가는 데 비바람이 오우. 긍데 차에는 우산이 하나 뿐인거다. =ㅁ= 울 조카들 감기 걸려서 병원도 가야 하능데. 아잉 왜 이래. 왜 이래. 병원 가서는 남의 집 건물에 당당하게 주차 시켜놓고... 아그들 끌어안고 우산 하나로 종종걸음으로 병원 다녀왔다. 언니가 둘째 조카 안고 나는 첫째 조카 안고....(울 첫째 조카 18킬로그람 육박.. ㅋㅋㅋㅋㅋ) 뭐 여튼 병원 가서 치료 잘 받고 나니 뭐 비오는게 대순가 라는 생각이 점점... ..

Kindle을 샀솨!! 룰루랄롸.

꺄옵!!! 드디어 드디어!!! 2년을 고민한 킨들 구입!!! 너무 좋아 어뜨케. 구입을 결심하고 아마존에 가서 가격 확인하고 카트에 킨들 담고, 배송대행을 어느 업체로 할까 고르고 있었는데, 내가 다니는 ebook 카페에 (기기도 없는 주제에 2년째 가입되어 있었음.. 오호호호호...) 14일에 구입한 따끈한 기기를 누가 중고로 내놓으셨솨. 새로 고침을 하는 순간 이토록 아리따운 게시물이 열릴 줄이야... 무슨 일이 있으신지 몰라도 아, 나에게는 이러케 햄보칼쑤가 엄써.. ㅜㅜ 안 기다려도 되고 가격도 비싸게 안 받으시고. 일욜 아침부터 서울로 올라가서 직거래로 확인하고 가져왔다. 와서 이것저것 소설 넣어보고 사전 설정 해 보고. 오호호호호호. 오호호호호호. 미친듯이 읽어주겠솨. 왕좌의 게임 꼭 영문으로..

머리.. 쥐어뜯고 싶어요.

곧 여름이고 하니 진중하게 좀만 더 길러서 펌을 하고 묶고 다니자. 라고 생각하고 기르는 중인데. 징챠.. ㅜ,.ㅜ 아주 정말 어중간한 길이가 되어서. 거지 같다.( '_') . 말그대로. 그리하야 요즘 머리를 말릴 때마다 쥐어 뜯고 싶다 아쥬 그냥. 푸르자니 사방팔방 광년이 춤추는 옷자락 마냥 일관성 없이 뻗어 대고, 묶자니 손이 어찌나 가는지. 앞머리도 어중간해서 땋고 다니는데, 은근 사람들이 신기해 한다. 어떻게 한거냐고 자꾸 물어본다. -_-;; 그냥... 어릴 때 엄마가 해주던 것 처럼 땋았을 뿐.. 두 갈래로.. 뭐가 그리들 신기한지. 뽀나쓰 사진. 우리 둘째 조카. 아잉 우리 조카들 완전 사랑. 머리야~~ 빨리 자라라~ 꺄올.

능력치를 올립시다.

가끔 내가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 사람이 꼭 현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 바보같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행복하기 위해 현명한 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명하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 현명하고도 행복한 사람이 타인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 . . . . . 뭐래. -_- 내 머릿속은 언제나 캐이어스~카카카

3일 연휴를 마치고 왔.

지난 금요일에는 월요일이 공휴일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공짜 연차 얻은 기분으로 월욜까지 놀고 왔습니다. 긍데. 항상 느끼는 건데, 놀면 왜 더 바쁜 걸까요. 금욜 밤에는 왕좌의 게임 보느라 새벽 4시 잠들었는데요. 아하하하. 토욜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조카 문화센터에 델꼬 다녀오며 빕스에서 밥을 먹고 놀아주다가 저녁에 HIV 녀석들을 만나서 참새 선장님 보러 CGV 다녀왔습니다.(재미 없어 재미 없어 재미 없어... 젠... 선장님 미모 말고는 볼 게 없었다.) 끝나고 밤새 수다 떨다 집에 들어온 시간이 대략 4시 넘... 이것 저것 하다보니 또 다시 5시에 잠들었습니다. 일욜 아침에 친구님 전화에 눈 떠서 프린지 3시즌 다운을 걸어놓고 있는데, 언니네가 교회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렀기에 조카들 밥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