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223

왔어!!!

끄아아아아 왔다. 왔다. 왔드아!!! 깨춤이 절로 나오는 구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from. tumblr 프리 오더 넣어놨던 팅테솔스와 셜록이 도착했다. 꺙!!!!!! 근데 팅테솔스 한국서 개봉한다며? 아껴뒀다가 극장서 보고 봐야하나? ㄷㄷㄷ 아냐 오늘 당장 집에 가서.. 아냐 주말에 느긋하게. 아아 어떻게 하지? 일단 오늘은 셜록 서플이나 봐야겠다. 아하하하하하 아이 좋아. 팅테솔스는 철제 리미티드를 주문해야 하나 일반판을 주문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리미티드라는 말의 마력이 있긴하지만... 난 현실적인 여자라서. 보관하는 데는 다른 컨텐츠들과 동일한 사이즈의 일반판이 더 편할 것 같았거든. 몇 일 고민하다가 그래도 같은 값이면 리미티드 사지 뭐. 라고 결론 내리고 오더 넣었었다. 오오. 올드만 아저..

유치원 재롱잔치가 이렇게 큰 행사였다뉘.

이번주에도 역시나 토요일 출근을 하였슴미다! 꺄하! 씐나라!! . . . . 회사는 나에게 무얼 주고 있는가 from. tumblr 그러므로 토요일까지도 특별할 일이 없는 하루하루 였다는 말씀. 그런데 오늘은. 일요일은. 울 사랑하는 조카님 첫 재롱잔치가 있는날!!! 내가 설레!!! 하하하하. 재롱잔치는 오후 4시인데 아침부터 씻고, 눈 맞고 쓸쓸히 서 있는 우리 모닝이도 세차시켜주고, 기름도 채워주고, 마트 들렀다 오면서 꽃집도 수색해 두고. 혼자 바빴습니다. ㅋㅋㅋㅋ 이 주 전쯤에 백화점 반액 세일에서 산 원피스도 입어보고 남동이랑 꽃집에 들러 꽃다발도 사서(더럽게 비싼... ㄷㄷㄷ) 울 조카님 재롱잔치 보러 나섰습니다. 뙇!! 도착을 했는데!!! 헑;;; 문화 회관이라길래 재롱잔치를 참 큰데서 하네..

그렇지?

1. 여기도 좀 업뎃을 해야겠지? 주말이라 푹 쉬고... 있지는 못했고. 토요일은 회사에 출근, 오늘 일요일은 쉰다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뭐라도 아깝지 않은 하루를 보내겠다고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고 했다.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플그램 시작한게 아까워서 집에서도 하던 플그램 마저 짜자. 하고서, 소설책 읽다말고 놋북을 열었음. 고작 플레이바 만들어서 음악하나 돌려보고 나니 이거 뭐 UI도 뭣도 없이 시작하니 체계가 없다 싶어서 이클립스를 끄고 다시 그림판을 열었다. (그림판.. ㅎㅎㅎ 그림판... ㅋㅋㅋㅋㅋ 포토샵이 없어............ -_- ....다운받으면 되지만 그마저도 귀찮아. 뭐. 일단 대강 만들고 나중에 언니나 동생한테 다시 만들어달라고 해야지. 음하하하하하하하.) 하아. 안드로이드 생..

바쁜달 예약. 1,2,3,4

요즈음 파트에 일이 없다는 이유로 바쁜 다른 팀에 파견을 가게 되었음. 겁나게 바쁘게 돌아간다고 빤히 알고 있는 프로젝트에 파견을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구나. 그래도 나에겐 앞으로 백번을 핥아도 모자란 셜록 시즌 2가 있으니까요. 난 견딜거에요. -_- 최근에 황금가지 홈즈 시리즈가 티몬에 50%로 나왔었다더라. 난 이미 시리즈를 가지고 있은지 오래로 굳이 필요 없으나, 50% 했었다고 하니 괜히 아까운 맘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 마성의 홈즈같으니라고. 괜히 한 질을 더 지르고 싶다. 새 책은 안보고 꽁꽁 싸서 보관용...? 나.. 난 덕후가 아냐!!!! 이러면서 이미 블루레이는 영국거, 한국거 두 개.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즌 2 블루레이도 예약 걸어놓았음.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슈내형..

우으음. 브브적..

이거이 뭐냐... 일하기 싫어서 뒤척거리는 소리임. 음. 야. 두뇌를 단련하란 말이다. 요즘같아선 감지덕지 일해야지. 그렇지. 힘내. 그런데 난 또 BBC 셜록에 조련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써.. 으아아... 작가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임? 추리 소설 써보고 싶다. 브비적... 데굴데굴... 오늘은 집에 가서 링컨라임 시리즈 4를.. 아 나 내일 약속 있지. 이번 주에는 읽자. 아까워서 두고 있기도 하고 월드와이드웹 검색으로도 재밌는 글이 너무 많은 나머지 방치해 두고 있기도 하고. 후딱 읽어버릴까 하다가도 그럼 시리즈 다 읽고 나면 어떻게 해.. 라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하고. 무슨 걱정이야 다른 재밌는 거 찾아보자 라는 생각도 하고. 링컨 라임 시리즈 읽으면서 링컨과 색스 역할에 자연히 매치되는 배..

기침 감기가 낫지 않아...

오마니로부터 기침 감기가 옮았나 싶더니만 좀체로 낫질 않는다. 다른 곳은 하나도 안 아픈데 기침만 죽도록. 좀 괜찮아 지나 싶더니 역시나 차가운 공기를 한 번 훅 들이키면 나 여기 있었지롱 하는 듯 기침이 튀어나와 괴롭다. 주변 사람들의 말이 기침 감기에는 어린이 감기약-시럽으로 된 것-이 잘 듣는다고 해서 어제 약국에 갔었다. "그.. 어린이 감기약요.. 시럽으로 된거. 기침 감기라서요." 했더니 이걸 주셨다. . . . . . . . . "딸기 맛이... 딸기 맛이 아닌데요...." 라고 했더니 약사 아주머니께서 매우 어이 없는 눈으로 날 바라보셨다. '이거 아주 잘 들어요'를 몇 번 말씀하시고 나서 여전히 우물쭈물 딸기를 중얼거리는 날 보시더니. "캬라멜 맛은 있는데 그거 드릴까요?" 하셨다. 캬라..

지금 시각 아침 9시 15분...

출근 시각으로부터 20분도 지나지 않았다... 나는.. 집에 가고 싶다!!! =_= 이유는 하나. 새벽에 방송되었을 셜록!!!!!!!!! 바스커빌의 개... 존.. 존왓슨을 봐야해. 집에 갈 때까지 오늘은 하루 종일 텀블러나 파고 있을 듯. 아즈씨 내가 아즈씨 얼굴의 주름 살앙하는거 알지. 알고보면 욕쟁이 아즈씨 마틴. 동글동글한 왓슨 같으니...

사색이 필요한 연말임.

우왕 연말이 되었다. .........-.- 뭐야 뭐냐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이제 3일 지나면 2012년인거네? 하하.......... 쳇. 요즘 회사 일에 좀 여유가 있다보니. 시간이 많아졌다. 물론 내 몸 자유로이 여기저기로 다닐만한 시간은 아니고 회사에 앉아는 있어도 일에 쫒기지 않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다는거다. 휴직 끝내고 돌아온 뒤로 다시 시작된 이른아침 출근이 미처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이제 조금 다시 적응하는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이제 뭔가 생산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돌아다니는 일은 의미없고, 남는거 없고, 3년후를 위해 도움 될 것 없고. 그냥 한 해를 더 회사에서 보낸다고 생각하니 별다른 느낌이 없다. 3년 후에는 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야 하지..

그러니까 뭐가 다르냐면.

facebook에 글을 쓰는 이유는 뭐랄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어서라는 경향이 강한 느낌이지.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그냥 혼자 떠들고 싶을 때. 뭔가를 정리해두고 싶을 때. 쓰는 의미랄까. 나중에 정리해두고 싶은 포스트만(예를 들면 여행?) 뽑아서 인쇄해 두고 싶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비공개 포스트들은 전부 언제 완성할 것이냐며. 캐나다 다녀온 것은 언제 올릴 것이냐며. 흠 -_-. 자랑 1. 생일 선물로 픽시 받았다~~ 에헤헤헤헤. 그.. 긍데 커피가 엄써. 기본으로 있는 16개는 금방 다 먹을 듯... 생일 선물로 뭐 줄지 묻는 사람들에게 캡슐커피를 갈취해야겠다. 자랑 2. 사랑스러운 조카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음. 꺄아~~ 예나한테 "생일츄카해 층미이모~"를 열번은 들은 것..

우와항하챀어봉

1. 실룩실룩. 실룩실룩. 음? 어째 나 다시 살이 좀 찐 것 같아. 움직일 때마다어쩐지... 운동을 해야하는데, 맘 같지 않군. 쳇. 움직여!! 움직이라고!! 다음달엔 꼭 부츠를 사겠어. 신던 못 신던 살거란 말이다. 2. 다시 돌아온 회사에서는 매일매일이 그냥저냥 흐르고 있음. 뭔가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해. 꺄울. 딱히 아이디어가 마땅치가 않아. 으하어노대미항어멷머ㅣ어....... 3. OPI 네일 폴리쉬를 몇 개 질러 주셨음. 경하가 발라준거 보고 반해서 샀음. 엄마것도 진한색으로 두개 샀는데 발라보고 매우 좋아하심. 4.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에 시커먼 멍이 들었음. 아프다 젠장.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한 일주일만 더 있으면 완전히 낫겠지.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들에게 손가락 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