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223

세월이 무상무상 ㅋㅋㅋ

이번 프로젝트는 진행하면서 함께 하는 잡무가 너무 많아 개발이 더디다 보니 마음이 바빠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주말에 바쁘신 형부를 대신해 언니랑 조카님들 운전기사 노릇을 했는데, 오늘, 언니로부터 주말에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을 몇 장 받았다. 그런데 보자마자 몇 년 전에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서 올렸던 사진이 떠오른 놈이 한 장 있었으니. 둘째 조카 입에 밥을 먹여주고 있는 사진인데, 몇 년 전 첫째조카 데리고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과 포즈나 내 옆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혼자 웃음이 팡 터졌다. ㅋㅋ 위는 2010년 첫째 조카 밥 먹이기. 아래는 2014년 둘째 조카 밥 먹이기 4년이 흘렀으나 변함 없는 이모의 생활 ㅋㅋㅋㅋㅋㅋ 조카들 밥 먹이느라 바쁘당. ㅋㅋㅋㅋ 이늠식히들 크면 기억은 하려나..

바쁜 나날

요즘 뭐랄까 되게 바쁘다. 하하하하하하하 회사를 만든 이후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그 와중에 느무 웃기는 경험이었던 오프라인 홍보물 돌리기...는 잊지말고 남겨둬야지 하는 생각에 뜬금 없이 지난 8월 1일의 일을 오늘에서야 블로그에 남겨둔다. ㅋ 그러니까. 지난 금요일(8월 1일) 홍보물 돌리기 한창 휴가철인 이 때, 우리 손으로 우리 앱을 홍보해보자고 이야기 했으므로. 휴가철의 절정인 이 날 홍보물을 준비해서 야심차게 새벽부터 공항으로 향하기로 했다. 그런데 굳은 의지를 다지고 각자 집으로 퇴근한 그 날 저녁 회사 동생으로부터 온 카톡 하나. 뭐지? 하고 열어보니.... 공항에서 홍보물 돌리지 말란 얘기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녀석 우리 손으로 홍보물 돌려보자고 그렇게 의지를 다져놓고도 ..

폭풍의 딴짓!!!

아아 개발하고 시퍼어~~ 개발 개발 개에에에에바아아아알~~~~~~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느라 이것 저것 바쁜 가운데, 향후 유지비 절약을 위해 여기저기 임대 지원에도 서류를 넣어 놨었다. 실은 올 초에 서울에 꽤나 삐까뻔쩍한 건물의 임대 지원에 지원서를 한 번 넣었다가 선택되지 못하고 나서, 지난 달 즈음 임대 지원 사업이 몇 개 보이길래, 혹시나 또 떨어질까 싶어 두 군데에 사업계획서를 넣어놨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떨어질까 싶어 동시 지원한 두 곳에서 모두 선택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허..... ...좋은데?... 여튼 그래서 이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는데, 막상 두 군데에 선택이 되고 보니 어느쪽으로 입주하는 것이 좋을런지 몹시도 고민하게 된다. 아 이것도 참으로 어려운 선..

눈물로 읽는다 유럽의 숫자 표시 ... 철푸덕...

구글 버그 시스템이 쪼깨 애매해서 20일에 버그가 발생한 걸 오늘 알았다. 흐어어어엉.... 요 몇 일 사이 독일과 이태리에서 구매 취소가 발생하여 왜 그럴까 의문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유럽 일부 나라들은 우리나 미국과 숫자 표기가 달라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예를들어 100000000.23을 우리나 미국식으로 정리해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100,000,000.23 하지만 프랑스나 일부 국가에서는 이 숫자가 이렇게 정리되어 표시된다. 100 000 000,23 그러니까 천단위 구분에는 쉼표 대신 띄어쓰기가 쓰이고, 대신 소수 표현에 마침표 대신 쉼표가 쓰인다. 또 어떤 국가에서는 이렇게 표시된다. 예를 들어 이태리. 100.000.000,23 천단위 구분에 마침표를 쓰고 소수 표현..

특별한 해외여행 백서 구입 완료 ♥

한달인가 두달인가 전에 받은 메일 하나, 한 여행 작가이자 블로거이신 분이 우리 앱을 본인이 쓰시는 책에 소개해도 괜찮겠냐는 메일이 왔었다. 우리의 반응은 당연히. all of these images from tumblr 괜찮다마다요!!!!캄사합니다!!!! 크흐어ㅇ ㅠㅠㅠㅠ ㅠㅁㅜ !!!from tumblr 저희 앱 찾아 사용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소개까지 해주시다니 당연히 감사하다마요!!! 라고 격하게 좋아하는 우리들.... 여튼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고, 지난 주에 그 분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책이 나왔길래 우리도 얼른 서점에 가서 한 권을 구입했다. 여행 블로그로 유명한 분이신 건 알고 있었지만, 책도 엄청 알차게 구성하셨다. 페이지 수와 목차만 보고서도 놀라버림. 무려 500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이건 무슨 국제적인 스팸이냐...

우리 앱은 현재 7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가 지원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해외의 각 나라별 앱 마켓 같은 곳에 우리 앱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올린 것은 아닌데, 무료 apk를 추출해서 올린 듯, 대부분 유료는 구글플레이로 연결되지만 아닌 것도 있는 듯 하다. 무슨 이상한 것이 다운로드 될 것 같아서 다운로드는 안 해봤다.) 그리고 더불어. 국제적으로 스팸이 날아오고 있따.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놔. 이거 참. 일단 일본 앱 연구회 같은 곳에서 세미나 초청하는 것까진 즐겁기만한데, (저희가 그거 보러 비행기 타고 갈 재력이 없답니다.) 별의별 스팸이 날아오는 것을 볼 때면 헛웃음이. ㅋㅋㅋ..

야호!! 만세!! 업데이트 했다!!!!

팔짝 팔짝!! 파알~짝!! 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업데이트 했엉 해쒕 해쒀어어어어엉 ~ 기쁨의 땐쑤 쫜!!!from. tumblr 랄라라~ 아아 마음이 편하다. 토요일에 나와서 기어이 업데이트를 하고 들어갔다. 울 회사 시작한 이후 최초의 주말 근무. ㅋㅋㅋㅋㅋ 일요일 쉬고 오늘은 나와서 또 서류 작성을 우다다다. 이제 다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UX 작성 중.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UI 만들어주실 분이 따로 계셔서 저는 햄보캅니다♥ 업데이트 하고 나서 해외 분들이 리뷰도 달아주시고 이러케 햄보칼수가 엄쒀~ 일 하다 말고 들뜨는 마음에 블로그질 잠시. 데헷헷헷헷. 크흠. 큼. 그만 좋아하자. 혀 풀어야지. 자꾸 혀 짧은 소리 나오네. 여튼 토요일에는 기분좋게 일하고 들어가서 일요일 아침에 멍... 하니..

6월 말이라 해놓고...흐얼

근황 1. 일 이야기 6월 말에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예고했었는데!!!!! 멀티 이미지 로딩 기능을 추가했더니 메모리 부족 문제가 자꾸 보여서 수정을 하느라 여즉 못하고 있음. 이제 거의 다 온 듯. 주초에는 업데이트 할 수 있을 듯하다. 이건 6월 말이 아니라 7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 ㅜㅜㅜ 하아... 어쩔 수 엄찌... 뭐 릴리즈 일정이 늦춰지는게 어제 오늘 일, 니 일 내 일이 아닌 것을. 먼 산.... 여튼 문제는 일단 월렛 업데이트를 얼른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 좋은 UI를 뽑아내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로 한 알흠다운 뿅뿅님과 함께 달려야지. (누구 맘대로?) 아 새로운 프로젝트 할 생각에 둑흔둑흔하다. 이번엔 진짜 멋지게 만들어봐야지. 누구나 탐낼만..

왜 때문에.

유입 검색어 창을 열어보았다. . . . . . . 5연타로 보이는 저 유입 검색어 ... 나에게 왜 이러능겨. 녀러분 저런 걸로 검색 좀 하지 마ㅅ..... 내 블로그는 이런 걸로 검색되는 블로그여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쉰새벽에 방황하느라 혼자 일기를 끄적이는 나님. 고만 자야겠다. 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