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ife

가족들과 함께 휴가 가기 전날, 조카에게 입혀 줄 옷을 만들고 싶어서 후다닥닥 만들었음. 얼마전에 큰맘 먹고 구입한 "여자아이 외출복" 책에서 고른 디쟌으로, 리본을 달아주고 싶었는데 만나기 전날 밤에 만드는 바람에 사러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기본 디쟌 상태로 전달해 준 옷. 그래도 이쁜 울 조카 >_<

1. 제주항공!! 굳!! >ㅁ_< 얼리버드라는 것이 6개월전부터 나오는 티켓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끊어놓고, 여행 직전까지는 여행을 잊고 지냈다. :) 날짜가 다가오는 기쁨은 약 1주일전부터 시작되어, 즐거운 5월이 되어 버렸음. 2. 은자은자은자 이번 오사카 여행에 함께 하기로 한 아가씨는 회사에서 늘상 같이 다니는 아가씨인데, 5년도 더 전에 회사에서 만들어 준 여권에 도장을 한 번도 못 찍어 본 아가씨였다. 첫 해외여행이라고 좋아라 해 놓고는 정작 비행기 떠나는 날 지각하는 만행을 보인 은자. -_- (아 참. 은자는 본명 아님. 그냥 내가 부르는 별명. 으힝힝) 김포에서부터 막혔다고 하니 봐주겠으 ㅋㅋㅋㅋ. 공항에 늦은 것은 물론이요, 제주항공 티켓팅 줄에 서 있는 나를 못 찾고 혼자 방황한 ..

: 2013년에서야 첨부하는 프로그램 파일입니다.왠만해서는 파일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으음..... 최근까지도 확장자 변환으로 검색되어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해서 올려둡니다... 혹시나 프로그램 찾아들어오신 분들은 받으셔도 되지만 다음 사항은 꼭 알아두세요. 먼저, 이게 님이 찾으시는 프로그램이 아닐 수 있습니다.파일 변환이 아니라 확장자 변환이라서요.예를 들어 jpg 파일을 png 파일로 converting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파일의 확장자만 .jpg에서 .png로 바꾸는 용도입니다.컨버터가 아니라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그리고, 찾아보시면 좋은 파일 확장자 프로그램이 많을텐데... 이게 정말 제가 일하다가 후다닥 만든거라서, 결코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아닙니다.예외처리도 하나도 안 되어 있을..

나는야 조카덕후~~>ㅁ< 토욜에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아무곳도 안가고 집에서 조카느님들 의상제작에 들어갔다~~. 아직은 주로 첫째 조카님 옷이지만 곧 우리 둘째 조카님 옷도 다시 도전해 봐야지~~ 언니 선물과 같이 주려고 만든 조카님 티셔츠는 언니 티셔츠 원단과 동일한 원단이다. 이 원단 아직 많이 남아서 -_- 내 레깅스도 만들고 다른 것도 만들어야겠다. 패턴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원피스 패턴을 조금 변형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입을 이쁜 튜튜 스커트~.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드느라 생각보다도 시간이 많이 걸린 녀석이다. 패턴은 역시 이것 저것 조합. 이쁘게 입어주길~ 아힝힝 그리고 티셔츠 원단으로 만든 첫째 조카, 둘째조카 블루머. 일명 호박바지. 린넨원단이랑 다른 걸로도 몇 개 만들어주고 싶다. ..

언니는 잔꽃무늬 원피스를 원했으나 일단 사놓은 원단들을 처분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_- 작년에 언니 티셔츠를 만들어주려고 사둔 원단을 사용했다. 패턴은 조이님의 원피스와 미디네뜨 티셔츠와 내맘대로 변형이 조합되어 나온 결과...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 선물로 줄 옷이라 조심스러워서 먼저 내 옷을 만들어보고 만들기로 했다. 그리하야 내 티셔츠는 시보리 없이 뚝딱 뚝딱 만들었지만 언니님 티셔츠에는 이뿐 시보리도 달아 주었음.

작년 여름에 사 두었던 린넨 원단으로 여름에 입기 좋은 셔츠를 뚝딱뚝딱~. 조이님 패미닌 티셔츠 패턴에서 칼라와 단추를 삭제. 생각보다 몸에 많이 피트되는 것은 초기 의도와 다르지만 나름대로 만족. 린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원한 것이 장점. 사 둔지는 일년이 지난 원단을 이제서야 손대게 되어서 알게 된 것은 린넨이 생각보다 구김이 많다는 것. 하지만 워낙 구김이 있어 그런지 손으로 짠 구김 그대로 입어도 별로 나쁜것 같지 않다. 결론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남은 원단으로 여름 원피스를 하나 만들어도 좋을 듯 한데. 디쟌을 생각해 봐야겠다.

2013년 5월 : 카테고리 정리 (勉强しましょう, 메모 숨김) 2010년 8월 : 카테고리 정리 (책장) 2010년 7월 : 카테고리 정리 (Upgrade My Money, Let's Study 삭제) 2009년 8월 : 생성

 안드로이드 공모전이다 뭐다 다 놓친 마당에 국내에서 공모전을 한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그 안을 들여다 봤는데... 다른 개발자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ㅋ 말은 공모전이고, 가만 보면 공공기관들에서 개발자 고용 비용 따위 들이지 않고 앱 개발하는 방법을 연구한 듯 하다. 상용화의 조건 조차 그나마 후한 것이 1년 무료 배포 후 유료 배포라... 함은 이 조건은 물론이며, 다른 DB 제공자들은 개발자가 만들어놓은 앱을 꿀꺽 하겠다는 말에 다름이 없다. 수상작을 가져감은 물론이요(이 경우는 그나마 개발자가 상금을 받겠다.) 사람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모두 볼 수 있는 DB 제공 업체들이 그 아이디어를 훌렁 가져다 쓰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해 줄 수 있을까. 주최측인 정부가...? 정부가 주최하는..

어린이 도서관을 향한 꿈 이전에 어린이 집을 먼저 운영해 보고싶은 꿈이 생겨서 자격 획득 방법을 찾아봤는데... 네이버 이용했다가 시간만 소비했다. 그노무 지식인이며 카페며 블로그며 죄다 광고글로 도배가 되어 있어서 정보 습득이 너무 어려웠다. -_-;;; 결론적으로 내가 어린이 집을 운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해서 아동학 학사 취득 (보육교사 2급 취득) >> 보육학 관련 석사 취득 >> 1년 경력을 통해 보육교사 1급 취득 >> 1년 더 경력 쌓아서 15인 이하 보육 시설 운영 >> 내 보육 시설에서 1년 지나면 300인 이하 보육 시설 운영 가능 인 것 같다. 석사 취득과 경력을 통한 1급 취득에 관련해 계산해 보니 이렇다. 1. 석사 취득을 통한 과정 - 석사 과정 +..

언니랑 조카님들이랑 헤이리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서. 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인천 시민이니까요 -_______-** 라헴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여전히 만원짜리 정식이 남아 있어 반가웠습니다. 혹여 그간 인상되었을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여전히 가격대비 만족스런 코스네요 :) 일전에 친구랑 갔었던 장난감 전시장(?)에 들렀어요. 처음 실내에 들어갔을 때 DSLR 조작을 잘 못 해서 입구에서 찍은 픽쳐스타일이 영 이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울 조카님은 이쁘시기만 하고. 너무 깜찍한 울 조카. 웃으라면 이렇게 웃는다. ㅋㅋㅋ 장난감들이 쌓여 있으니 정신 못차리는 중. ㅎㅎㅎ 아낙 근데 나는 왜 울 조카만 보면 웃을 때 저렇게 눈 옆에 두 줄 주름이... 눈 뿐이 아님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