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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카츄카 울 조카 생일

1. 토욜 올만에 경하님 만나서 하루 종일 돌아댕겼습니당. 본디 토욜에 머리를 하자!라고 이야기 되었었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머리는 포기하고 맛난 거 먹으러 ㄱㄱ. 몇 년만의 빕스에 들렀는데 메뉴가 꽤 괜찮아 졌어요. 기억속의 빕스는 먹을 것이 정말 없었는데... 빕스에서 배 뚜둥기다가 백화점 가서 아이쇼핑하며 소화시키기로 결정! 신세계 백화점에 주말에 주차시키기가 그렇게 힘든 일일 줄이야. 그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은 모주 백화점으로 모여 든 듯. -_- 뭐 여튼 백화점 가격같지 않은 가격에 구두도 하나 득템하였으므로 룰루루 하며 돌아왔습니다. 2. 일욜 지난 수욜이 울 조카 생일이었기 땀시 ^^ 늦은 조카님 생일 축하를 위해 케익도 사 오고, 준비해 두었던 선물들도 증정~ 예쁜 조카님 사진찍으라..

solar

요즘 하루종일 일하면서 듣는 앨범. 태양의 solar. 한국 앨범도 좋지만, 인터네셔널 릴리즈 버전도 또 다르게 좋은. "I'll Be There"도 좋고, 인터네셔널 앨범은 아니지만 "죄인"도 내 취향. ㅋㅋ. 가사는 초큼 오그라들지만, 아궁 귀여워라. 노래 너무 잘 부르네. 누나가 응원한다. 무럭무럭 자라려무나. ㅎㅎㅎ (확실하게 응원하려면 앨범을 사야겠지만... 여유가 생기면 살게. 그래도 불법 다운로드는 안하고 돈주고 음원사서 듣고 있단다. -_-....)

아잉 갖고 시파.

위시 리스트에 오른 두 놈들. 1. TOY INFINITY76 (반사망원경, 돕소니안 구조, 76mm/300mm, 아이피스 30/15배 두개 제공) 아항항항항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ㅜㅜ 내가 몇 년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예원이 주면 딱이겠다. 아이고 귀여워. 이래뵈도 가격은 12만원 선. 오홀. 2. DTF114-EQ3 (PL) *구경: 114 mm *초점거리: 900 *접안부 크기: 31.7mm *구경비(F): 7.9 *분해능: 1.03초 *극한등급: 12.0등급 *최고배율: 200배 *접안 렌즈: PL20mm , PL10mm , PL6.5mm 고급접안렌즈3매 기본제공. *파인더: 6배율X30mm *가대(마운트): 독일식 (신형)EQ3적도의 (적경,적위환포함) 탈착이 쉬운 도브테일 방식 *삼각대: 매탈..

쿨하게.

1. 토요일 토요일엔 언니와 조카들을 데리고 집에 왔더니 이모네 동네에서 함께 식사하자고 전화가 왔다. 이에, 어무니, 언니, 조카 둘, 이모, 이모부, 사촌동생, 사촌언니, 사촌형부, 사촌조카(?)까지 우루루 등찜을 먹으러 갔다가, 이모부가 적극 추천하신 근처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애들 놀기 좋게 물놀이 놀이터를 만들어놨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시설은 공짜 시설치고 너무 잘 해 놨다. 다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근처 아파트들에서도 몇 군데 만들어 두면 분산되고 좋을텐데. 작은 물놀이 장 하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 와중에 신난 울 조카님과 함께 발장구 좀 쳐 주다가 물에 홈빡 젖어서 운전하고 돌아왔다. ㅋㅋㅋ 물놀이장이 사실 그냥 공원 시설이라서. 공원 화장실서 조카를 좀 닦이려고 ..

테디 베어 만들기. -대니-

회사 처음 들어올 즈음만 해도 테디 만들기를 종종 하고 있었는데, 근 5년을 방구석에 박아뒀다가 요즘 슬슬 다시 끄집어 내고 있다. 대니는 예전에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패키지를 사서 만들다 말았던 녀석. 테디 만들기도 독학이라서 패키지 따로 사지 않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패턴으로 만들곤 했었는데, 요녀석은 진열되어 있는 것이 너무 이뻐서 패턴을 돈 주고 샀던 녀석이다. 첫째 조카 생일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마저 완성시켜 보았다. 만들어 놓으니 역시 이쁜 것이, 천을 좀 더 끊어다가 더 만들어 봐야겠다. 테디는 옷 만들기와는 또 다른 손 맛이 있다능.. ㅎㅎㅎ 의미 없는 아웃 포커싱 놀이~. 주먹 포커싱~. 얼굴 포커싱~. 담 주 수욜 조카 생일에는 전달해야징. 뇨홋. 아 아닌가, 주말에나 볼 수 있겠군..

made by me >Δ< 2010.08.20

어어아아아아아 정신차렷~~

아유아유 아침에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40분~1시간) 아예 출근시간을 확 당겨봤다. 집에서 5시 57분 출발. 하니. 출근하고도 아침 시간이 많아져서 할 일도 하나씩 하고 좋은데. 단 하나 단점은 좀 졸립다. 아직 익숙해지질 않아서 그래. 시간이 좀 더 지나 익숙해 지면 나아 질 듯. 자아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하자~~!!! 오늘은 집중해서 새 코어 머지를 끝내야쥐!!!!

카치온 면 블라우스

웹이나 책의 패턴 수정이 아니라 내 멋대로 만들어본 면 블라우스. 결론은. 실패했다... ㅋㅋㅋ ㅠㅠ 원하던 대로 나오지 않았어. 그럭저럭 입을만하게는 만들어졌으니까 여름에 아쉬운대로 입고 다니고는 있지만, 쪼큼 슬픈 작품. 흙. 본디 갖고 싶었던 건 품이 넉넉한 흰색 블라우스였는데, 맘에 들게 만들어진 것은 딱 하나 네크라인 뿐. 1. 내가 잘 입는 T셔츠의 폭과 길이를 계산해서 만들었는데, 문제는 T셔츠의 원단은 늘어나는 재질이라 괜찮았지만, 구입한 원단은 절대 스판성이 없는 블라우스용 원단이었다는 것. 사실 이것도 다 생각하고 재단할 때 넉넉하게 잘라서 몸에 대 보고 라인을 다시 정하려고 했는데... 가위질 하는 순간 정신을 놓았지. 시접 1cm남기고 옆 라인을 모두 잘라내 버렸음. ㅠㅠ 결국 옆을..

made by me >Δ< 2010.08.16

비가 옵니다아~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차라리 좍좍 오면 장화라도 신고 올 것인데, 어중간한 비여서 그냥 슬리퍼에 3단 우산을 채비하고 나왔다. 이러다 저녁에 비 많이 오면 안되는데... 난 발이 젖는게 싫다규. -_- 언니는 아침부터 예원이랑 한 바탕을 했다며 씩씩대고 있다. ㅋㅋㅋ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구나 울 조카님은. 나중에 커서 기억 안 난다구 그래도 소용없다긔... 너희 엄마는 너의 일상을 낱낱이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단다. ㅋㅋㅋ 경고해줘도 못 알아 듣겠지? 이뿐 조카. 진심으로 팔 다리에 살이 좀 빠져서 입고 싶은 옷들 실컷 입었으면 좋겠다. 아침마다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달리 하는 것도 없으니. 올 겨울엔 이쁜 부츠 하나 사고 싶다. 이쁜 부츠에 이쁜 치마에 이쁜 니트티셔츠랑 이쁜 코트, ..

좋티 아니한가...

1. 울 조카님 내가 만들어준 옷으로 위아래 맞춰 입고 와서 이뿌게 사진 찍어 줄랬더니 포오즈가 예사롭지 않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나중에 모델 시켜야 할 듯. ㅋㅋㅋㅋ 형부 닮았으면 키도 쭉쭉 크겠지.  2. 드디어 노트북용 스피커를 구입했다. 일전에 천냥 백화점에서 8천원짜리 스피커를 샀다가 그 웅웅거림에 깜짝 놀라 바로 반납해 버린 일이 있었기에... 영풍 문고에서 친구 기다리는 동안 스피커 별로 소리를 비교해 가며 골랐다. 곰플레이어에서 이퀄라이저 설정해보고, 미드 돌려보니 가격 대비 만족스럽소~~. 우퍼가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만하면 좋지. 게다가 반짝 반짝 비치는 LED~ ㅎㅎㅎ 만족스럽. 31400원에 구입. 사진 찍어 놓으니 굉장히 커보이지만, 실은 노트북이 8.9인치 짜리라서....

조카 자랑.

너무 이쁜거 아니니 우리 조카. 으헝헝. 이제 35개월 된 울 첫째 조카 넘 이뻐요오~~ ^^. 첫번째 노래 Fiddle-de-dee Fiddle-de-dee The fly has married the bumblebee Fiddle-de-dee will you marry me Fiddle-de-dee will you marry me Fiddle-de-dee Fiddle-de-dee The fly has married the bumblebee 두번째 노래 A sailor went to sea sea sea to see what he could see see see but all that he could see see see was the bottom of deep blue sea sea sea 세번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