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욜 올만에 경하님 만나서 하루 종일 돌아댕겼습니당. 본디 토욜에 머리를 하자!라고 이야기 되었었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머리는 포기하고 맛난 거 먹으러 ㄱㄱ. 몇 년만의 빕스에 들렀는데 메뉴가 꽤 괜찮아 졌어요. 기억속의 빕스는 먹을 것이 정말 없었는데... 빕스에서 배 뚜둥기다가 백화점 가서 아이쇼핑하며 소화시키기로 결정! 신세계 백화점에 주말에 주차시키기가 그렇게 힘든 일일 줄이야. 그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은 모주 백화점으로 모여 든 듯. -_- 뭐 여튼 백화점 가격같지 않은 가격에 구두도 하나 득템하였으므로 룰루루 하며 돌아왔습니다. 2. 일욜 지난 수욜이 울 조카 생일이었기 땀시 ^^ 늦은 조카님 생일 축하를 위해 케익도 사 오고, 준비해 두었던 선물들도 증정~ 예쁜 조카님 사진찍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