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슬럼프....? 그냥 슬럼프....? 회사 사무실 인테리어 때문에 정신 없기도 하고, 당분간 임시 사무실에서 지낸다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아침에 일찍 출근해도 뭘 찾아볼 맘도 안 나고 공부할 맘도 안 나고 졸립기만 하고. =_= 글 쓰기도 구찮고 뭐 이런.... .......아! 어쩌면 급 추워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추위에 약한 이 몸땡이. 음 설득력 있는데? -_- 아 참. 주말에 머리 잘랐음. 짧은 단발로. 커트 치려다가 제지 당하고 경하님의 지휘대로 단발로 잘랐음. 근데. 의도한 바와는 많이 다른데. 뭐 다들 이쁘다고 해주니까 괜찮은가 보다 하고 있긔. 으흠. 머리 하고나서 조카랑 영상통화 하니 울 조카님, "이모..........머리가 왜 그래?....@_@" 라고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