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ife

아무 생각 없이 DatePicker와 Calendar를 사용해서 UI를 구현해 놓았다가, 테스트를 하는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난 분명 DatePicker에서 5월 16일을 선택했는데, 돌아오는 값은 month = 4, date = 16 인 것이다. 즉, 내가 "m_datePicker.getMonth() 월, m_datePicker.getDayOfMonth() 일" 하는 식으로 화면에 선택된 값을 표기 했을 때 '월' 단위가 하나씩 작게 나타난다. 뭐지? month만 zero base로 계산하나? 뭐지? 에러인가? 라고 생각하고 확인해 보니 다음과 같이, 본래 값이 zero base로 계산되어 있는듯 하다. public static final int APRILAdded in API level 1Val..

Android 개발자 사이트에서 Activity의 reference 에는 Activity에서 Dialog를 제어하는 여러 함수들이 있지만,(showDialog, etc...) 현재 해당 함수들에는 모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설명문의 가장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 This method was deprecated in API level X. 그 말인 즉슨 이런 함수가 있긴 했지만 API 레벨 X 이후로는 해당 함수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부가적인 설명으로, 이제 이러한 함수 대신 DialogFragment와 FragmentManger를 사용해 달라는 말이 붙어 있다. 그럼, 기존에 있던 Progressdialog, Alertdialog 등 역시 더 이상 사용하면 안된다는 뜻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토욜에도 일을 하겠다고 호기롭게 나왔는데!!!! 주말이라 에어컨을 틀어주지 아놔... 어우야... 어우야... 어우야.....창가가 다 좋은데 햇볕에 쥐약이구나. 블라인드로 가려두어도 덥다.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면 좀 서늘한데. 하하하하하하하...덥다. 오늘 근래 들어 가장 많은 물을 마셨다. 올 여름은 음료수 꽤나 마실 듯 하다. 사무실에 냉장고 사야 하나..? 으라라라라... from tumblr

C/C++ 프로젝트의 진행 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사용해야 할 상수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파일에 해당 상수들을 모두 정의하고 include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맨땅에 안드로이드-(심지어 java도 안 해본 내가 지금 안드로이드를!)-를 하다보니 이것 저것 C/C++에서 사용했던 방식들을 여기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가 고민이 되곤 한다. 이렇게나 아주 기본적인 내용조차. 일단은 google에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답변에서는 이러한 상수들을 위한 class를 생성할 수도 있지만, 파일 간 coupling을 최대한 줄이도록 필요한 곳에 정의해 주는 것이 맞다는 내용이 보인다. 파일 coupling이 프로그램의 성능에 영향을 주는가?... 까지..

코딩을 진행하던 중 멀쩡한 switch-case 문에서 에러가 발생했다. 코드 : switch(requestCode){ case NEW_ACT: break; case LAST_ACT: default: break; } 에러 : case expressions must be constant expressions 수정을 하려 검색을 해 보니, switch-case 문을 if-else 문으로 변경하여 수정했다는 글들이 보인다. 엥? if-else 문보다 switch-case 문을 쓰고 싶어서 사용한 것인데, 이걸 꼭 수정해야 해? 따라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에러 문장을 다시 들여다 보자. 해석하자면, case 조건(expression)은 반드시(must) 상수(constant) 여야 한단다. 오, 다시..

퇴사하기 직전까지의 1년간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서는 거의 관리 일을 하다보니 소스를 자세히 보거나 코딩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따라서 새로 내 프로젝트를 만드는 이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 소스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코딩을 하다보니 요즘 글 쓰기에도 코딩 관련 글을 자주 올리게 된다. 공개한 것 보다도 혼자 끄적거리는 것들이 더 많은데, 비공개로 닫아 놓은 게시물들은 주로, 관련 내용을 다 쓰기 너무 벅차서 일부만 올려놓고 혼자 보고 있는 것들이다. 프로젝트를 하나 마친 후에는 안드로이드에 관한 내용을 한 번 싹 정리해봐야겠다고도 생각 중이다. 오늘은 ListActivity를 상속받은 activity를 만들다가 에러 하나를 찾았는데, Your content must have a ListView whose i..

버튼 생성을 하다가 문득 이 TextAppearance.Medium 스타일이 지정하는 정확한 text 사이즈가 궁금해져서 검색해 봤다. dp로 정해지는지, sp로 정해지는지, 정확한 사이즈를 찾아봐야 정확한 UI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바. TextAppearance.Medium 이란 스타일은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타일 중의 하나라서 안드로이드 소스내의 xml 파일을 열어보면 그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알면서도 소스 위치 뒤지는게 싫어서 구글검색을 해봤지만... ㅎㅎ 구글 검색도 해보고, 내 소스를 직접 열어서도 확인해 본 바, 일단 text 사이즈가 sp로 설정되므로, 단말 환경이 달라질 경우 그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소스 상 확인한 바로는 TextAppea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흔히 집 없는 설움이라고 표현하는데 나는 그런 표현 쓰고 싶지 않다. 난 불쌍하지 않으니까!!! 오마니는 이런게 집 없는 설움이라고 어서 집을 마련해야 한다 하시는데, 이건 뭐랄까 나쁜 집주인 만나 겪게된 집 없는 불편이라고 생각한다. 어쩌겠냐구. 세상 날 때부터 내 집이 있던 사람이야 겪을 일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겪을 수도 있는 일인것을. 처음 이사올 때 부터 집에 융자가 많은 게 걸렸는데, 세입자에게는 말도 없이 집을 매매로 내놓다니. 부동산에서는 전화가 계속 걸려오는데 집주인은 여즉 전화 한통이 없다. 얼른 소유권을 옮기지 않으면 가압류가 들어올지도 모른다고라? 골치 아픈 일이 생기기 전에 우리도 이사가는게 좋다는데 어이가 없다. 그렇게 말하면 당장 나갈..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쯤 되었다. 딩굴거리며 운 좋게 찾아온 기회에 책이라는 것도 써보고 앱도 끄적여보고.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는 사업에 지원서도 내보고하며 그럭저럭 흘러가려나 싶었지만. 일단 내 손을 떠난 원고가 책이 되어 나오는 것은 내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니고, 국가 지원 사업에 통과하는 일도 쉬운일은 아닌데다가 집에서 뒹굴거리며 앱을 작성하는 것도 생각같지 않아서, 뭔가 지지부진한 감이 느껴져 화악! 떨치고 일어서기로 했다. 으쓱으쓱. 랄라랄라. 첫째로,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에 참가하는 것도 좋지만, 지원 받지 못한다고 못할 것도 없으니 알아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사업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침 괜찮은 곳이 있어 계약을 완료하고 다음 주 부터는 출근(!)을 시작할 예정이다. 앱이 완료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