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진행하면서 함께 하는 잡무가 너무 많아 개발이 더디다 보니 마음이 바빠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주말에 바쁘신 형부를 대신해 언니랑 조카님들 운전기사 노릇을 했는데, 오늘, 언니로부터 주말에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을 몇 장 받았다. 그런데 보자마자 몇 년 전에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서 올렸던 사진이 떠오른 놈이 한 장 있었으니. 둘째 조카 입에 밥을 먹여주고 있는 사진인데, 몇 년 전 첫째조카 데리고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과 포즈나 내 옆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혼자 웃음이 팡 터졌다. ㅋㅋ 위는 2010년 첫째 조카 밥 먹이기. 아래는 2014년 둘째 조카 밥 먹이기 4년이 흘렀으나 변함 없는 이모의 생활 ㅋㅋㅋㅋㅋㅋ 조카들 밥 먹이느라 바쁘당. ㅋㅋㅋㅋ 이늠식히들 크면 기억은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