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아주 제대로 아프게 뽑았습니다. ㅜ_ㅜ 젠장 턱에 든 멍이 일주일이 지나가도록 누렇게 남아 있다. 얼굴 반쪽만큼 부었던 뽈따지가 이제 좀 가라앉은게 다행이긴 한데 멍든 턱이 입을 조금만 벌려도 아프다. 원래 이런거임? ㅜ_ㅜ 다음주는 주욱 쉬기로 했으니 다행이지만 노는 동안 이런 상태면 매우 곤란한데. 노는 동안 무조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겁게 놀다 올 생각이란 말임. 사랑니 뽑은 덕에 지난 주 토욜 부터 공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슬픈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