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전 처음
나이 32에 생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 금 주 내내 하루 1000kcal 이하를 먹으려 애쓰고 있다. 목표는 9월 한달 내에 3kg 빼기!!! 부디 다리에서만 그 살이 좀 빠졌음 좋겠다. -_- 올 겨울에는 꼭 이쁜 부츠와 치마를 사서 입어보고 싶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필코 다릿살을 빼보겠다고 생전 안 했던 식이 조절을 해 보고 있다.
분명 먹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계산해 보니 이렇게 저렇게 먹는 평소의 칼로리 양이 꽤나 높다. 더불어 나트륨 양도. 워낙 라면을 좋아하다보니 나트륨은 그렇다 치지만, 아침 안 먹고 나와서 회사에서 빵에 잼 발라먹고, 우유마시고, 점심 사먹고(라면이나 빵, 샌드위치? 아니면 부대찌개 등등 식당 음식), 저녁 먹고(식당 음식 혹은 집에 돌아와서 9시 넘어 라면) 하는 칼로리를 합쳐보면 뭘 잘 먹는 것 같지는 않은데 참 정크푸드에 길들여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금 주간 시작된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에 게으름 부리지 않고 5시에 빠딱 인나서 아침밥을 챙겨묵는다. 밥은 반공기 정도. 조절을 잘못 하더라도 한공기가 되지 않게끔. 거기에 간단한 반찬. 예를 들어 [오이고추 + 고등어 한 조각] 혹은 [달걀 부침 하나 + 김치 조금 + 참기름 조금] 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채소 도시락. 버섯, 아스파라거스, 오이, 파프리카 등을 싸와서 약간의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다. (빵 반쪽 등). 저녁은 점심과 마찬가지로 먹되 회사에서 먹고 퇴근해서 밤 늦게 먹는 일이 없도록 대비. 퇴근 길에는 인하대 정문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간다.
이후로는 먹어봐야 요구르트 한 개 정도?
9월 한달 동안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만에도 아랫배와 팔뚝 부분은 좀 효과가 보이는 듯 하다. 훗훗...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_-_ 일단 10년 동안 유지되던 몸무게가 회사에 와서 5년 동안에 4kg이 불어나는 일을 겪은 터라 생각해 보니 3kg만 빼서는 원하는 결과를 못 얻을 것 같다. 그저 예전으로 돌아가는 정도...?... 9월에 결과를 봐서 10월까지 한 달 더 해 보던지 해야겠다.
물론 틈틈이 스트레칭 등으로 운동하면서 근육을 좀 붙이려고 애쓰는 중. 내가 기본적으로 근육이 너무 없는 몸이라서... 기초 대사량이 남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다. 운동하자. 화이팅.
2. 우무
다이어트를 한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배 곯아가며 하는 다이어트는 싫다. -_- 그래서 이번 주는 줄기차게 내가 좋아하는 버섯들과, 양배추 쌈등을 가져왔었고 추후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무 가루와 틀을 구입했다. ㅎㅎㅎ 어릴 때 워낙 우무를 좋아했었고, 칼로리 없는 음식이니까 양껏 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첨에는 홈 플러스에서 분말 한천을 구입했는데, 알아보니 이게 우무용은 따로 있고, 양갱 만드는 데 쓰이는 거더라... 헐. 나중에 앙금 사다가 만들어봐야지~ :) 그래서 밀양한천 사이트에 들어가 우무용 분말 한천을 다시 구입했다.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만들 수 있게 스틱형으로 분말도 나뉘어 나오고, 우무 틀도 함께 판매한다. 더불어 비빔국수용 양념도 같이. 우무로 비빔 국수를 해 먹어봐야지. 오호홋! 주말에 해 먹어 보고 괜찮으면 평일에 점심, 저녁으로 싸올 테닷!!
주말을 위한 메뉴를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나온 주말 메뉴는, 우무 비빔 국수, 안심 스테이키다. 안심...사다 해 먹을 테닷. -_- 탄수화물 없이 채소랑만 해서 먹어야지. 하앍. 스읍... ㅡㅠㅡ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화이륑. 유후~
나이 32에 생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 금 주 내내 하루 1000kcal 이하를 먹으려 애쓰고 있다. 목표는 9월 한달 내에 3kg 빼기!!! 부디 다리에서만 그 살이 좀 빠졌음 좋겠다. -_- 올 겨울에는 꼭 이쁜 부츠와 치마를 사서 입어보고 싶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필코 다릿살을 빼보겠다고 생전 안 했던 식이 조절을 해 보고 있다.
분명 먹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계산해 보니 이렇게 저렇게 먹는 평소의 칼로리 양이 꽤나 높다. 더불어 나트륨 양도. 워낙 라면을 좋아하다보니 나트륨은 그렇다 치지만, 아침 안 먹고 나와서 회사에서 빵에 잼 발라먹고, 우유마시고, 점심 사먹고(라면이나 빵, 샌드위치? 아니면 부대찌개 등등 식당 음식), 저녁 먹고(식당 음식 혹은 집에 돌아와서 9시 넘어 라면) 하는 칼로리를 합쳐보면 뭘 잘 먹는 것 같지는 않은데 참 정크푸드에 길들여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금 주간 시작된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에 게으름 부리지 않고 5시에 빠딱 인나서 아침밥을 챙겨묵는다. 밥은 반공기 정도. 조절을 잘못 하더라도 한공기가 되지 않게끔. 거기에 간단한 반찬. 예를 들어 [오이고추 + 고등어 한 조각] 혹은 [달걀 부침 하나 + 김치 조금 + 참기름 조금] 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채소 도시락. 버섯, 아스파라거스, 오이, 파프리카 등을 싸와서 약간의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다. (빵 반쪽 등). 저녁은 점심과 마찬가지로 먹되 회사에서 먹고 퇴근해서 밤 늦게 먹는 일이 없도록 대비. 퇴근 길에는 인하대 정문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간다.
이후로는 먹어봐야 요구르트 한 개 정도?
9월 한달 동안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만에도 아랫배와 팔뚝 부분은 좀 효과가 보이는 듯 하다. 훗훗...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_-_ 일단 10년 동안 유지되던 몸무게가 회사에 와서 5년 동안에 4kg이 불어나는 일을 겪은 터라 생각해 보니 3kg만 빼서는 원하는 결과를 못 얻을 것 같다. 그저 예전으로 돌아가는 정도...?... 9월에 결과를 봐서 10월까지 한 달 더 해 보던지 해야겠다.
물론 틈틈이 스트레칭 등으로 운동하면서 근육을 좀 붙이려고 애쓰는 중. 내가 기본적으로 근육이 너무 없는 몸이라서... 기초 대사량이 남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다. 운동하자. 화이팅.
2. 우무
다이어트를 한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배 곯아가며 하는 다이어트는 싫다. -_- 그래서 이번 주는 줄기차게 내가 좋아하는 버섯들과, 양배추 쌈등을 가져왔었고 추후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무 가루와 틀을 구입했다. ㅎㅎㅎ 어릴 때 워낙 우무를 좋아했었고, 칼로리 없는 음식이니까 양껏 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첨에는 홈 플러스에서 분말 한천을 구입했는데, 알아보니 이게 우무용은 따로 있고, 양갱 만드는 데 쓰이는 거더라... 헐. 나중에 앙금 사다가 만들어봐야지~ :) 그래서 밀양한천 사이트에 들어가 우무용 분말 한천을 다시 구입했다.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만들 수 있게 스틱형으로 분말도 나뉘어 나오고, 우무 틀도 함께 판매한다. 더불어 비빔국수용 양념도 같이. 우무로 비빔 국수를 해 먹어봐야지. 오호홋! 주말에 해 먹어 보고 괜찮으면 평일에 점심, 저녁으로 싸올 테닷!!
주말을 위한 메뉴를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나온 주말 메뉴는, 우무 비빔 국수, 안심 스테이키다. 안심...사다 해 먹을 테닷. -_- 탄수화물 없이 채소랑만 해서 먹어야지. 하앍. 스읍... ㅡㅠㅡ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화이륑.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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