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셤보고, 어무이 생신 맞이 가족 점심 식사(헥헥) 도 하고, 집에 돌아와 조카랑 놀고, 엄니 머리 염색 해드리고, 친구들 선물용 다이어리 편집하고, 기다렸다가 더빙판 셜록이 어떤지도 확인해 주시고,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나 회사로 출근했다. 아 놔 완전 성실한 일요일 하루였음. 그리고. 지금 무지 졸려. 왜 잠을 안 자니. 5시에 일어날 거면 12시에는 자야지. 왜 잠을 안 자니!!! ㅜㅜ 일본 다녀와서 근 한달... 2시넘어 잠든 것 같다. 잘 모르겠더니 요즘 눈이 넘 피로하다. 아 이 잉간. 잠 좀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