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디 귀한 내 연차중 0.4일을 오늘 오전에 써 버렸다. 아침에 못 일어나겠드라... 젠장... 전엔 안 이랬는데, 아... 몸이 썪어간다. _-_
7시 20분쯤 잠깐 눈 감았는데 눈 떠보니 9시였다. 후후. 서둘러 나올까 하다가, 문득 4개월이 넘게 목욕탕 한 번 제대로 못 간게 생각났다. 급 우울해진 김에 차장님한테 오전에 외출을 쓴다고 카톡 보내 놓고서 욕실에서 한시간 동안 혼자 때를 박박 밀었다. 킁. 때 밀고 나니 개운하다. 여튼. 그러고서 나와보니 벌써 10시. 놋북 열고 더 늦기 전에 오전 보고 메일를 보내고(아침 저녁으로 보내라는 망할 이슈 보고!!! 망할 떠블에쓰!!!!!) 나오다보니 차는 막히고 날은 덥고... 얼굴은 벌개져서... 언제 그만둬야 하나... 를 고민하면서 회사까지 차를 끌고 왔다...는 말씀
언제 그만둬야 맞는건지 누가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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