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뜬금없이 해리포터 이야기

androbook 본캐 2011. 7. 22. 09:51
이제 시리즈도 완결되었고 하니까... 7권을 아껴두고 아껴두고, 결국 지난 달에야 킨들에 넣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33% 읽고 또 미뤄두고 있다. 영화보기 전에 다 읽고 봐야 하는데.

이번주에는 또 아마존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 4부작이 묶여서 11.9 달러인 걸 보고 홀랑 질러버렸네. 그간 세일에 나오지 않을까 매일 검색했었는데 늘 한권에 9.9 달러- 요것만 봤었는데 4부작 묶인 세트는 왜 이제 봤나 모르겠다. 7월에 5부도 나왔던데, 신작이라고 홀로 16 달러 하더라. 이것도 시간 좀 지나면 9 달러로 떨어져 주겠지? 어차피 4부까지 다 읽으려면 시간도 꽤 걸릴 것이고. 음. 4부까지 다 읽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앞의 prolog까지만 딱 읽고 주말에 읽어야지 이러고 넣어두고 있다. (아아, 킨들 생기니까 책 보는 거 너무 편하다. 사랑하는 우리 킨들)

평일에는 읽기 편한 셜로기 소설들만 주구장창 다시 읽고 있긔. 여튼 먼저 읽기 시작한 해리포터를 끝을 내야 할텐데. 아쉬워서 그런가 끝까지 다 읽고 싶지 않아. ㅜㅜ 그래도 어여 봐야지.
헤르미온느는 정말 다 컸네. 처음 해리포터 영화 1편을 봤을 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헤르미온느 나올 때마다 꺅꺅 거렸는데. 어찌나 깜찍하고 영특한지. 너무 이뻐서 저거 우짜쓰까 막 이러면서 봤었다. 음. 오늘은 돌아가서 해리포터 1부나 다시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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