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새해니까 새해 일기 :D

androbook 본캐 2017. 1. 24. 11:24

훌쩍 1월 말~ 곧 구정이 돌아온당. 주말에 사촌동생이 카톡으로 사진들을 보내줘서 생각난 연말. 잠깐 근황을 적어놓기로 생각함.



   2016년 크리스마스   


생각도 못했는데 넘나 재밌게 보낸 크리스마스. 사촌동생이 아침부터 연극을 예매해놨다고 해서 구시렁거리며 나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재미진!!! 룸넘버 13. 보는 내내 웃다가 나옴.


한껏 즐거워진 상태에서 점심 먹으러 들어간 대학로 초밥집이 또 넘나 맛있어서 또 한 번 즐거웠음.



밥 먹고 나서는 근처 창덕궁으로 걸어가서 산책.

날은 추웠으나 기분은 상큼상큼.




뜻밖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남은 몇 일은 정리 안 된 소스코드들 정리하면서 그렇게 연말을 무난히 보냄.




   2017년 시작   


2017년에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열심히 고민 중인데. 다른 건 없어도 인복은 있는가보다. 같이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력 걱정은 안해도 될 듯. 데헷. 2월엔 회사 직원 수가 1인 늘어날 예정. >_< 씐남!!! 열심히 해 봅시당. 월급도 주고 싶고 인센티브도 주고 싶다!!! 열심히 해야지!!!


조카들 방학이 시작된 고로, 울 조카들 할머니네서 자고 싶다고~싶다고. ㅎㅎㅎ 이쁜 놈들. 금욜 하루 쉬고 금토일 이 녀석들 끼고 놈.


스케이트 장도 가고, 쇼핑몰 가서 슬라이드도 타고.

언니가 슬라이드 타는 사진을 찍어서 보냈당.


언니 말처럼...













좋아 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봐도 웃김


아주 그냥 이모가 더 씐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놀러가야지 울 조카들이랑. 꺄앗.


2017년에는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엄청 많음. 이제 열심히 달려서 모두 내놓을 일만 남았다. 후앙. 달려야지~ 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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