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슬럼프인가 갱년기인가 -_-

androbook 본캐 2016. 12. 5. 18:28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아이디어도 구체화하기 싫고 문제도 해결하기 싫으다. -_- .... 이거슨 슬럼프? 갱년기? 


여튼 집중도가 너무 떨어져서 큰 일. 꼭 이렇게 계속 열심히 살아야 하나 싶으면서 마냥 늘어지고 싶다. 하아아아아아....................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 전환 겸 출근길에 꽃 도매상가에 들러 꽃을 사왔다. 아 꽃 향기 좋아라. 월요일 아침부터 꽃 도매상가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 '요즘이 꽃이 많이 나갈 때인가봐요?' 했더니, '아니지 비수기지. 오늘이 꽃 집 마다 꽃 떼러 오는 날이라 그래~.'라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해 주신다. 아하~.


나중에 컴퓨터가 정말이지 지긋지긋해 질 때 꼭 꽃 집도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 색색 예쁜 꽃들이랑 매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 질 듯. 오늘은 이래저래 뒤숭숭. 집중해서 남은 일 하고 들어가야겠다. 기지개를!!!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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