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취미이신 회사님. 아. 쫌. 내 휴일 좀 그만 폭퐈.... 그래도 난난난. 아직은 괜찮아 난나나나. 꺄오 꺄오. 꺄하하하하하. .... 조증 아님. '_' 쫌만 더 버티면서 돈이라도 모아야 그만두고 뭘 할거 아냐 =_=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이씀. 후후후.. 음울하군.
둘레둘레 둘러보다가. 요 사진 참 귀여웁네.
from. tumblr : >▽<
그래도 새로운 프로젝트라서 공부하는 만큼 얻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예전처럼 회사내부 프레임워크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니까, 공부해두면 다른데 쓸 일도 많겠지. 게다가 참여한 프로젝트도 꽤나 이름은 대기 좋은 프로젝트이니까. 긍정적인 면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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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 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 번 완료하고 난 프로젝트를 다시 끄집어 내서 분석하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지친다. 그냥 진행 중일 때 버그를 분석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우울함. ㅋㅋㅋ 완료한 지 1~2년이 지난 프로그램에서 버그가 있다며 버그 수정이 들어올 때면 진짜 내 마음이 바로 짜게 식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훗. 마지막 릴리즈 소스 찾고, 버그 찾고 수정하고 빌드하고 릴리즈하고. 뭐랄까 진행중이 아닌 놈이라 실수도 하면 안되고. 다시 고칠 기회도 없으니까. 내가 히스토리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던가도 걱정되고. 부담이 백배란 거다. 오늘 나에게 있었던 일은 아니고, 옆 자리에서 그러고 있는 거 보니 내가 다 안타깝다. 저 마음 내가 알지. 버그 하나 둘 쯤 그냥 넘어가란 말이다. 그 상태로 일년 썼으면, 그 쯤은 넘어갈만한 놈 일텐데? OS도 일년 쓰면 한 번 쯤 포멧해 주는게 좋은 법인데, 세상에 버그 없는 플그램이 어디있다고!!! 라고 말해 주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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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하루의 비타민과도 같은 우리 조카들 사진. ㅋㅋㅋ 아침마다 온니 블로그 놀러가서 조카들 사진 보면서 한 번 웃고 시작한다. 아우. 우리 조카들 너무 사랑해. 너무 이뻐. 너무 사랑스러워.
에헤헤헤.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귀여운 우리 조카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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