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사색이 필요한 연말임.

androbook 본캐 2011. 12. 29. 10:02

우왕 연말이 되었다. .........-.-

뭐야 뭐냐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이제 3일 지나면 2012년인거네? 하하.......... 쳇.

요즘 회사 일에 좀 여유가 있다보니. 시간이 많아졌다. 물론 내 몸 자유로이 여기저기로 다닐만한 시간은 아니고 회사에 앉아는 있어도 일에 쫒기지 않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다는거다. 휴직 끝내고 돌아온 뒤로 다시 시작된 이른아침 출근이 미처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이제 조금 다시 적응하는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이제 뭔가 생산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돌아다니는 일은 의미없고, 남는거 없고, 3년후를 위해 도움 될 것 없고. 그냥 한 해를 더 회사에서 보낸다고 생각하니 별다른 느낌이 없다. 3년 후에는 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니. 라고 생각하고 있음.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잖겠음. 호롤롤로.


 

그런 의미에서 상큼한 젠순이를 잠깐 보며 마음을 정화... 오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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