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발 시려워

androbook 본캐 2013. 9. 29. 21:57

가을이 왔구나. 왔구나. 왔구나.


발이 시렵다. -_- 나에게는 이미 본격 추위가 시작되었음. 발이 시렵다고!!! 겨울에 마실 커피를 위해 캡슐도 쌓아뒀고,(토요일에 택배로 받았다. 아핫. 행복♥) 침대 위의 대자리도 걸레질해서 싹 치우고 극세사 이불로 바꿔놨음. 이제 슬슬 붙이는 핫팩을 대량 구매해주어야할 차례. 그런데 작년 가을에 난 대체 뭘 입고 다녔지??? 왜 입을 옷이 안 보이는지 =_= ... 아아 자판을 두드리는 이 순간에도 손이 시렵다. 츄워....흠, 또 뭘 준비해야 하지? 겨울 내내 해야할 일은 이미 준비된 지 오래... ㅎㅎㅎㅎㅎ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드디어 꺾이는 30대가 되는구나.. 우왕. 30대 후반은 든든한 바닥을 만들어 두기 위해 뛰어야겠다. 열심히 일하자. 아자!!!


참. 여름이 다 지난 시점에서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다. 프핫. 이제 정말 관리하지 않으면 체력이 바닥을 칠 기세라서. 흠. 쌀쌀한 바람에 내일은 야상을 입어도 될 것 같다. 


이번 주말도 지나고 있구나.

아 뭔가 쌀쌀한 바람이 부니 센티멘탈해 지는군.

여행 가고 싶다.

얼른 월렛 출시하고 제주도 놀러가야지. 랄랏. 






영국에 가면 볼 수 있는건가?

웃으면 붕괴되는 베네딕트의 얼굴을?

으으...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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