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우리 조카. 심심한지 지 엄마한테 얘기해서 거의 매일 전화를 한다. "뭐하고 있었어?" 라고 물어보면 "응, 승미 이모 기다리고 있었어~"랜다. 아이공. 아이공 이뽀라. 눈 같이 이뿐 우리 조카. 우훙훙훙훙. 어제는 회사에 새로 도입된 업무 관리 시스템 때문에 조금 어지러워하다가 서울로 납셔주신 경하님과 함께 버스 타고 집으로 갔다. 룰루랄라. *** 지금은 윈도우 모바일 프로젝트 구성을 검토하는 중. 아 머리아퍼. 이노무 웹킷은 뭐 하나 건드리면 빌드가 구만리다. 아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어느새 금요일이란다. 그래 이건 좀 기쁘네. 근데 일주일동안 내 프로그램에는 하나도 발전이 없었단 걸 생각하면 조금 우울해지기도 하고. 주말동안에 손을 좀 봐야지. 언제 다할래. 이러다 일년 가겠다. 그냥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