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것들 기록

헷갈려서 읽고 있는 추리물 시리즈 순서 정리

androbook 본캐 2017. 9. 15. 14:00

추리 소설들은 작가들이 주인공을 두고 시리즈 물을 내는 경우가 많다. 한 두권 짜리 책들은 상관 없는데, 이미 순서가 꽤나 길어진 시리즈들은 읽다가 막 헷갈린다. @_@


어디까지 읽었었나, 다음은 뭐 읽어야하지? 막 이런. 그래서 길고 긴 시리즈들은 좀 정리를 해두어야 함. 정리해두는 차원에서 적는다.






from. .....?.... 누가 보내줬는데...





링컨 라임 시리즈


링컨 라임 시리즈는 현재 셜록 홈즈 시리즈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게 된 시리즈임. 넘나 재미있게 읽고 있는 것. 주인공들도 다 마음에 쏙쏙 듬. 종이책으로 계속 읽어오다가 최근에 전자책으로 전환함. 그나저나 번역본이 넘 늦게 나와서 기다리다 애가 탐 ㅠㅠ


1. 본 컬렉터 (The Bone Collector)

2. 코핀 댄서 (The Coffin Dancer)

3. 곤충 소년 (The Empty Chair)

4. 돌 원숭이 (The Stone Monkey)

5. 사라진 마술사 (The Vanished Man)

6. 12번째 카드 (The Twelfth Card)

7. 콜드 문 (The Cold Moon, 2006)

8. 브로큰 윈도 (The Broken Window)

9. 버닝 와이어 (The Burning Wire)

10. 킬 룸 (The Kill Rool)

11. 스킨 컬렉터(The Skin Collector)

12. The Steel Kiss : ... 번역본 아직 안 나옴... 알에이치 코리아.. 언제 내 줄 것인가... ㅠㅠㅠ 나 확 원서 산다?? ㅠㅠㅠㅠㅠ 결국 원서 사서 읽었음. 읽고 난 다음 주에 번역본 나옴 으하하하하핳.

13. The Burial Hour : 12번 부터 밀렸으니 당근 아직 안 나옴
14. The Cutting Edge : 내년 4월에 나온다고 아마존에서 예약 받는 중.
15. The Midnight Lock : 2021년 11월 30일 나온다고 함. 아마존에서 예약 받음. 꺅





캐서린 댄스 시리즈


좋아하는 링컨 라임 시리즈 작가인 제프리 디버의 또 다른 시리즈 물이라서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 아마존에서 검색해 보면 대체 어느 때 부터가 시리즈의 시작인지 모르겠음???? 캐서린 댄스는 링컨 라임 물에서도 등장했던 캐릭터인데, 아마존의 시리즈로는 꽤나 예전 부터 단독으로 주인공이었던 인물인데, 같은 이름으로 최근 thriller 시리즈라고 해서 다시 1부터 카운팅을 한다. 뭐든 처음부터 순서대로 가야 속이 풀리는 병이 있어서 아직 시작을 못 했다. 언제 한 번 다시 찬찬히 살펴 볼 예정. 국내에는 최근 나온 시리즈 물의 번역본만 나와 있는 상황.



1. The Sleeping Doll
2. Roadside Crosses
3. 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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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
1.Die Menschenleserin
2.Allwissend
3.Die Angebet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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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맞는 것인가????




해리 보슈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소설을 솔직히 막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그냥 미드 보는 기분으로 한 권씩 읽고 있다.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남성 위주의 글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제프리 디버의 책들과 달리 그런 느낌이 꽤 강하게 난다. 대부분 여 캐릭들은 모두 소도구적인 느낌적인 느낌??? 남자가 쓴 소설이니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으려니 이해하고 읽지만 여성 캐릭터들이 나올 때마다 으잉? 뭐 이딴 년이 다있어? -_-...넘나 비 현실적인데...? 하는 필로 읽게 되는 부분이 있다. 남성 독자들은 못 느낄지도...?


여튼 이 아저씨 책도 많기도 많다. 많아서 신남.  덧> 처음에는 신났으나 해리보슈 시리즈는 읽을 수록 속 터져서 손 놓음 ㅋㅋㅋ 나중에 더 볼 시리즈 없으면 다시 읽어볼 지도 모름 ㅋ 일단 짧은 시리즈부터 읽고 있어서 블러드 워크 라던지 시인 이라던지를 먼저 읽었는데 (하나씩 clear 하는 성취감이 있음) 대표작이라고 하는 해리 보슈는 시작부터 읽겠다고 블랙 에코를 원서로 사놓고 계속 30~40%까지 읽고 한참 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를 반복하고 있다. 허허허허... 올 해 안에 다 읽고 다음으로 넘어가야지.



1. 블랙 에코 (The Black Echo)
2. 블랙 아이스 (The Black Ice)
3. 콘크리트 블론드 (The Concrete Blonde)
4. 라스트 코요테 (The Last Coyote)
5. 트렁크 뮤직 (Trunk Music)
6. 앤젤스 플라이트 (Angels Flight)
7. 다크니스 모어 댄 나이트 (A Darkness More Than Night)

8. 유골의 도시 (City Of Bones)

9. 로스트 라이트 (Lost Light)

10. 시인의 계곡 (The Narrows)

11. 클로저 (The Closers)

12. 에코 파크 (The Echo Park)

13. 혼돈의 도시 (The Overlook)

14. 나인 드래곤 (Nine Dragons)

15. The Reversal

16. The Drop

17. The Black Box
18. The Burn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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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까지 읽고 나면 그 뒤는 그 때 다시 정리하자.




미키 할러 시리즈



해리보슈 시리즈가 워낙 많아서 미키 할러 시리즈부터 읽기 시작했다. 법정에 대한 세세한 묘사가 재미지다.


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2. 탄환의 심판

3. 파기 환송

4. 다섯번째 증인








시리즈가 되기를 기대하는 작품이 있는데, 클레어 맥킨토시의 I SEE YOU가 그렇다. 주인공 캐릭터가 뭐랄까 시리즈 주인공이 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듯. 하지만 작가의 다음 작품이 곧 나온다는데, 기존 작품의 시리즈가 되진 않을 듯 하다. 여튼 읽을 것이 많아서 좋구나~~ 저 위의 시리즈들 부터 어여 클리어 해야지. 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