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일 이야기
6월 말에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예고했었는데!!!!! 멀티 이미지 로딩 기능을 추가했더니 메모리 부족 문제가 자꾸 보여서 수정을 하느라 여즉 못하고 있음. 이제 거의 다 온 듯. 주초에는 업데이트 할 수 있을 듯하다. 이건 6월 말이 아니라 7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 ㅜㅜㅜ 하아... 어쩔 수 엄찌... 뭐 릴리즈 일정이 늦춰지는게 어제 오늘 일, 니 일 내 일이 아닌 것을. 먼 산....
여튼 문제는 일단 월렛 업데이트를 얼른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 좋은 UI를 뽑아내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로 한 알흠다운 뿅뿅님과 함께 달려야지. (누구 맘대로?) 아 새로운 프로젝트 할 생각에 둑흔둑흔하다. 이번엔 진짜 멋지게 만들어봐야지. 누구나 탐낼만큼 이쁘게. >_< !!! 일요일 오후 현재 집 근처의 스벅에 나와 이클립스를 열고 전의를 불태우는 중. 집에서 딩굴거리면서 아파왔던 머리가 여기 오니 좀 나아지는 것도 같다. 놀 팔자가 아닌가봐. 그냥 딩굴거리면 왜 머리가 아프지. 주말에는 이런 저런 약속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 캔슬캔슬되어 잠시 멍했다가 곧 정신차리고 일을 하기로 했다. 불끈!!!
어제 오늘 환율 업데이트를 하다가 급 당황함. 전에도 이런 일이 종종 있었는데 환율 정보를 조회하는 사이트의 서버에서 자꾸 더미데이터가 끼어와서 업데이트 플그램이 죽는다. 내려오는 데이터를 일일이 수정해서 업데이트를 완료하긴 했으나, 아무래도 환율 조회 방법을 바꾸던지 사이트를 바꾸던지 해야 할 듯.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곳 정보가 가장 좋은데, 음.... 우리가 정보를 사용하는게 맘에 안 드시나요. 흐읍.
근황 2. 또 일 이야기
휴가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으로라도 홍보를 좀 해보려고 우리 앱 이름을 새긴 볼펜과 포스트잇을 주문하려 계획했다. 볼펜은 이미 도착했고.(이쁘당... 저렴이 볼펜이긴 하지만 맘에 들엉~) 포스트잇은 다음 주중 맞출 예정. 환전 센터라도 찾아가 직접 홍보물을 돌려볼 예정이다. 흐흐흐흐흣. 남들 다하는 바이럴 마케팅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못하고. 차라리 돌격! 직접 홍보물을 뿌리겠어!!! 라는 결론을 내린 우리들. 잘해야 하는데. 이거 돌리다가 불법 홍보물로 끌려가는거 아냐?? ㄷㄷㄷ 그래도 여행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준비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일단 한 번 돌려보고 이런 홍보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확인해 볼 예정.
여행 갈 때 여권에 끼워 다니기 편하도록
납작이 볼펜으로 준비했다.
요즈음은 일기가 온통 일 이야기네. 이거 카테고리를 '쌩초보CEO 일기장' 정도로 바꿔야 하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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