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엉???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란다. 마지막 일기가 언제냐 허걱. 올해는 뭔가.. 음.. 뭔가... 열심히 달렸지. 달리기만 했나? 정신이 하나도 없네.

올 한해는 굿캘린더에만 매달려 달리느라 암 것도 보이지가 않는 듯. 할 거 왜 이리 많아 캘린더..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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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은 아직도 멀었다는거!!!!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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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료 단말들을 몇 대 구입했더니 배달 올 때마다 웹하드 파일 다운로드 이용권이 붙어서 온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이 걸로 못 본 미드나 잔뜩 다운로드 받아 봐야겠다. 재충전. 재충전이 필요합니당.

미드 끊고 산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받아놓은 것들만 다시 보고 또 보고 우려먹고 끓여먹고 뜯어먹고 하는 듯.....

보다 만 것들이 수두룩 멘탈리스트, NCIS, 프린지, POI, 수퍼내추럴.... 얘들만 해도 연휴 내내 봐도 시간이 모자랄 듯.

일단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아두는데에 큰 의미를....

그러고 보니 하드가 없잖아?????

아아... 하드부터 사야 하나. 쿠팡에서 사면 되려나. 에잇. 에잇.

옛날 옛적 500기가 외장하드로 어언 몇 년을 버틴 것인지. 테두리의 고무가 다 녹아서 끈적끈적한 지경.

하드부터 사야겠다. 크흡.

예쁜 크리스마스 이미지들 보면서 기분을 업!! 얍!

다가오는 병신(...)년에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어가기를. :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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