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아 시원해...

androbook 본캐 2013. 8. 11. 20:51

낮에 한참 덥기만 하더니 해가 지고 8시가 넘어가고 나서야 열어놓은 창으로 바람이 조금 들기 시작했다. 덕분에 더운 날씨에 꼼짝도 못하고  늘어져 있던 몸을 좀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아아 내 방은 바람이 잘 들어서 너무 좋음. 아이스티나 만들어 쪽쪽 빨아 먹으며 대자리 위에서 뒹구르고 싶기도 하고. 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싶고. 일도 하고 싶고. 일요일을 4시간도 채 안 남겨 놓고 갑자기 하고 싶은게 많아진다. 흐아.


안돼. 오늘 일찍 자야 내일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지. 12시에는 꼭 자야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좋아~ 흐야아아아








햇볕.. 햇볕 무셔.. !!! =ㅁ=

from. tumblr

요즈음의 내 심정을 보여주는 듯한 제러드.


'이도저도... 끄적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네 이년....  (0) 2013.08.29
흐물흐물  (0) 2013.08.26
열정이 부족해.  (0) 2013.08.04
감/시/자들 이건 뭐....흐유...  (0) 2013.07.31
길고 길었던 법인 등록이 완료~  (8)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