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과 아침부터 일어나 아이언맨3를 조조로 보고 왔음. 요즘 내 멘탈이 내 멘탈이 아니었는데, 로다주의 아이언맨을 보고 나니 조금 정화 된 느낌. 기네스 펠트로 언니는 글리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본 이후로 이전보다 더 볼 때마다 반갑다. 운전해서 오는길엔 아침이고, 햇살 좋고, 벚꽃들도 보여 기분이 좀 더 나아졌다. 이래서 문화 생활이 필요한 듯. 주중과 주말이 있다는 건 은근 무언가를 정리하기 위한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구획을 나눠줘서 감사하다. 주말을 아이언맨과 함께 시작했고, 햇살은 좋고,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내 일을 다시 열심히 해야지.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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