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것들 기록

괴물이라 불린 남자

androbook 본캐 2020. 12. 30. 10:39

2020 12/25~12/27

데커 시리즈 

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2. 괴물이라 불린 남자
3. 죽음을 선택한 남자
4.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5. 진실에 갇힌 남자

작가 - 데이비드 발다치 -

맘에 들었던 데커 시리즈의 두번째 책. 샘에 남은 권수는 아껴 둔다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음. ㅋㅋㅋ 이래 놓고 12권 다 못 읽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애끼다 X 된다고 어여 쓰긴 해야 하는데. 데헷
 
두번째 책도 재밌게 읽었음. 이번 책 읽으면서 생각한 거. -이 발다치 아저씨 미식 축구 엄청 좋아하는 갑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도 미식 축구 선수네. 난 솔직히 사람들 다치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해서 관심은 없지만 어쨌든 미식 축구 선수들이라고 할 때 떠오르는 건장함이 있어서 캐릭터가 머리속에 쉽게 그려지는 부분이 있었다.


기대했던 것 처럼 두번째 읽은 이 책도 답돌이 답순이 없고, 내용 전개도 지나친 잔인함 없이 개연성 있어 좋았다
. 결말도 속시원 했음. 제프리 디버 아저씨처럼 마지막에 보이는 반전의 반전은 없지만 덕분에 조금은 읽기 더 쉬운 스타일인 듯? 앞으로도 시리즈 마저 다 읽을 듯 하다.


마이 별점 : ★★★★★ 
(작가님 스타일에 익숙해 지는 중)


해당 책소개 : 교보문고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