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내안의 bling bling 본능

androbook 본캐 2009. 8. 28. 11:25

손톱이 자꾸 깨져서 시작하긴 했지만 쨌든,
주말이면 한 번씩 이쁘게 손톱 발라주기.


몇 개 없는 귀걸이 상자지만,
매일매일 신중하게 골라서 내 귀에 꼽아주기.


아침이면 세수하고 로션 바르기. 썬크림 바르기.
립밤 바르기. 눈썹 그려주기. (2년전이면 상상도 못했을 아침 일과.)


예쁜 티셔츠 찾아보기.






요즘은 점점 더 발전해서, 예쁜 치마 찾아보기, 사고 싶은 귀걸이 찾고 있기, 색조 화장은 어떨까 둘러보기.

서른이 넘으면 이렇게 되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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