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끄적임.

이건 무슨 국제적인 스팸이냐...

androbook 본캐 2014. 7. 18. 11:11

우리 앱은 현재 7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가 지원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해외의 각 나라별 앱 마켓 같은 곳에 우리 앱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올린 것은 아닌데, 무료 apk를 추출해서 올린 듯, 대부분 유료는 구글플레이로 연결되지만 아닌 것도 있는 듯 하다. 무슨 이상한 것이 다운로드 될 것 같아서 다운로드는 안 해봤다.)





그리고 더불어.








국제적으로 스팸이 날아오고 있따.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놔. 이거 참. 일단 일본 앱 연구회 같은 곳에서 세미나 초청하는 것까진 즐겁기만한데, (저희가 그거 보러 비행기 타고 갈 재력이 없답니다.) 별의별 스팸이 날아오는 것을 볼 때면 헛웃음이. 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프랑스 스팸이 날아왔다. 일단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으니 구글 번역기를 열어서 돌려봤는데, 무슨 시골에서 엄청난 금액이 들어간 합을 발견하여 어쩌고 저쩌고, 이익 배분이 어쩌고 저쩌고, 결론은 이름, 주소, 전화번호, 직업, 성별등의 개인정보를 회신하라는 것. 아 이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산.....


이런거 보고 자기 정보 보내주는 사람들도 있나보지? 우리나라 스팸 전화에 비하면 애들 장난으로 느껴짐. 훗.



아침부터 피식 웃음 한 번 웃어주고,

일해야겠다.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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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날.

구내식당 메뉴가 반계탕이던데,

최근에 먹거리 X 파일에서 닭 얘기를 보았으어...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