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

된장찌개 끓이겠다고 콩부터 키울...

거기에 책 읽다가도 눈 돌리면 보이는 나비에 정신 나가서 팔랑팔랑 쫒아가다 책 잃어버릴 나란 녀자 ㅋㅋㅋㅋ 아 나도 아는데 뭐 어떻게가 안됨. 하루 종일 이것 저것 공부를 돌다가 데커 시리즈 예약 받고 있는 아마존 킨들 사이트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 뭐 공부하고 있었지? .. 암튼 10월 달에 새 책(Long Shadows: Amos Decker, Book 7) 나온대!! 꺅!!!! 근데 나 6권도 아직 안 읽었는데? 언제 6권 나왔지? 아, 6권도 아직 국내에 번역본이 안 나왔나봄? 교보에서 검색이 안되네? 오홍... 아... 원서... 궁금하니까.. 아.. 어.... 아....

SNS 과잉의 시대같긴 함

일기에 앞서...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는데, 작년에 바꿔둔 스킨을 이제 보니 무슨 버그처럼 보여서 ㅋㅋㅋㅋㅋ 스킨 다시 바꿈. 그냥 촌시러워도 예전 모습으로 둘 걸 그랬나. 예전 걸로 빠꾸는 또 안되어서 흐아... 티스토리가 다시 한 번 진보하지 않는 이상 이전에 썼던 일기들이 다 그지같이 보일 예정이다. 아니 이 스킨은 왜 또 관리자로 들어가는 버튼도 없어(응?) 아놔!!!! 주소 뒤에 admin 넣으니 들어가지긴 한다 ㅋㅋㅋㅋㅋ 다행. 예전의 내 뇌는 어찌나 순수했는지, 스킨이 바뀐 상태에서 보니 대문 이미지에 실명이 너무 대놓고 있어서 깜놀 ㅋㅋㅋㅋㅋ 이걸 또 설정에서 바꾸려니, 자꾸만 사용할 수 없는 닉네임이라는 에러를 보여주면서 이미지마저 안 바꿔준다. 닉네임은 설정도 안 했는데 이게 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