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Networking 그리고 Programming 46

오늘의 소소한 빡침들을 풀어볼까...

참고로 오늘. 휴일 아침 아주 쌍큼하게 시작했음. 추석즈음부터 또 갑작스레 종이책에 꽂혀서 이북리더기를 내던지고 종이책을 읽고 있음. 갑자기 책을 너무 많이 사기는 부담스러우니 카페 꼼마에 이른 아침부터 가서 책을 조금씩 읽고 오기로. 그렇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들른 카페 꼼마. https://naver.me/GfaMdetA 주차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적이어서, 2시간씩만 책을 읽고 오니 한 번 가서 웬만한 책의 1/3~1/2 정도 읽고 오는 것 같다. 여튼 아침에 쾌적하게 책읽고 와서 기분이가 좋았음. 그릉데..... 개인 프로젝트 업뎃하느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열었다가 몇 번 빡이 쳐서 ㅋㅋㅋ 1. 비트버킷에 새소스 올리는 게 뭐라고 왠 에러가... git init git add . git commi..

iOS 프로젝트 Main 스토리보드 이름 변경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하다가 시작 스토리 보드의 이름을 Main이 아니라 Login으로 변경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음. Main은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고. 일단 스토리보드와 UIViewController의 이름을 Login으로 변경 후 빌드했더니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 Could not find a storyboard named 'Main' in bundle NSBundle ..... 아 프로젝트 Clean을 해줬는데도 계속 Main을 찾는가 봄? 어디서 찾는거지? 하고 검색해 보니 이거 프로젝트 셋팅에 Mai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시키라고 셋팅되어 있구나. 그래서 추가로 1. 프로젝트 셋팅에 가서 시작 스토리보드를 내가 변경한 스토리보드로 찾아 셋팅해준다. 2. info.plist 파일에서도 시작 스토리보드..

Big Sur에서 svnX 사용하기

릴리즈와 릴리즈 사이, 조금이라도 시간 있을 때 OS와 IDE(xcode) 업데이트를 진행했음. 사실 별로 업뎃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테스트 시료들이 자동 업데이트 되어버린 경우들이 있어서, iOS 14.6은 사용 중이던 xcode 버전에 연결이 안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진행했다. ㅋㅋㅋ 언제 OS가 여기까지 올라갔나 싶다. 기존에 카탈리나를 사용 중이었는데, 벌써 Big Sur라는 이름의 11.4 버전이 올라와 있네 그려. 다운로드 오래 걸리는 거야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아니었는데, 문제는 업데이트 하고 나니 사용하고 있던 svnX가 에러가 나면서 연결이 안된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집에서 사용하던 MAC에서 이미 겪은 일이라서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집에서는 그냥 당분간 그거 사용..

나는 현재 몹시 화가 나쒀

어제 새벽 iOS14 릴리즈가 있었음.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개발자들에게 BIG엿을 선사하신 애플님들아....현재 상황 최신 단말 모델들에서 iOS14로 업뎃을 하면 비디오 파일 중 특정 코덱 파일들은 플레이가 안된다. 완전 제너럴한 코덱이건만... 우리 앱 뿐 아니라 그냥 기본 플레이어에서 모두 플레이가 안 되는 상태. 링크로 전달된 메일에서도 웹에서도 플레이가 안돼. 아이폰X 까지는 정상 동작하는 걸 보면 이후 모델에서 적용되는 기능때문인가 싶긴한데 이 무슨.... 덕분에 하루 종일 정신 없었고 수정은 할 수 있겠지만 앱에서 해결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 아... 미춰브뤼어. 이러지마. 이거 잘못 올린거지? 그렇다고 해에에에에에!!! 어서 패치해서 수정해줘!!!!!!!!!!!!!!!..

cookie-parser error 머리 아팠음

요즘 뭘 좀 해보느라고 계속 Firebase Cloud-Functions 쪽을 보고 있는데, function을 deploy 하다가 깊은 빡침... 내 분명 npm에 cookie-parser를 인스톨 했건만 왜 계속 cookie-parser를 못 찾는다고 deploy를 못하는 것이냐? 주말이라 오마니가 무슨 요리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시는 와중에 옆에서 노트북 들고 타닥거리다가 집중도 안되고 해서 방으로 들어와 한 숨 크게 들이 쉬고 다시 노트북을 열어보니... 아...프로젝트 폴더 > functions > node_modules 로 들어가보니 모듈에 실제로 cookie-parser가 없다. cmd 화면을 다시 열어서 cd 프로젝트 폴더 > functions 까지 이동. 여기서 다시 npm i cookie-..

SWIFT - 앱 동작 시 터치 표현 보여주기

하앍하앍 드디어!!!!!! 굿캘린더의 IOS 버전을 리뷰에 올렸다. 현재 심사 대기 중. 아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리뷰 통과했드아아아~~ 아하하하하하 from. giphy.com 주말에는 나와서 튜토리얼/미리보기 영상과 스냅샷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음. 튜토리얼 영상을 만드느라 앱 동작 위에 터치를 보여주는 라이브러리를 찾아놨는데, Objective-C로 되어 있는 라이브러리인지라 swift로 옮겨서 사용했다. 앞으로도 계속 swift로 뭔가를 만들 텐데 매 번 설정 바꿔주고 하는게 귀찮을 듯 하여...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런지 몰라 올려둠. 원본 라이브러리의 라이센스는 BSD-3-Clause. 음. 카피라이트를 명시하고 배포하라는데, swift로 바꾼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거지??? -_-;..

iPhone X 변경 사항 체크 - UI

굿캘린더 아이폰 버전 개발을 Swift2로 시작했는데 아직 출시도 하기 전에 Swift4로 업데이트 되었음 -_- 니미럴. Swift3로 올라갔을 때도 UI가 다 어그러져서 고생께나 했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 소식에 동공 지진- 끄읍. 그래도 지난 번 업데이트에 비해서는 비교적 변경된 내용이 많지 않....은 듯 하지만 여전히. UI에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스토리보드와 xib 파일을 모두 검토하며 수정함. Apple 개발자 사이트에 가서 Building Apps for iPhone X라는 동영상을 보며 달라진 내용을 접했다. 보이는 면에서 iPhone X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화면 사용 크기가 변경되었고, 소프트 홈키 방식이 적용된다는 점. 이로 인해 View 주변의 Margin을 다루는 방식에..

다시 살펴보는 매니페스트 속성들

요즘 몇 가지 기능 추가 때문에 여러 오픈 소스들을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 소스들을 보다 보니 신경쓰지 않고 있는 매니페스트 속성들이 몇 개 보여 정리해 놓으려 한다. 필요할 때 다시 한 번 들여다 봐야지. android:installLocation앱을 설치할 위치를 결정한다. auto로 한다면 내부에 설치할지 외부에 설치할지 시스템이 알아서 결정하게 된다. 따로 설정하지 않는다면 "internalOnly" 가 (내부메모리에만 설치) 기본 옵션이다. android:allowBackup적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듯. 다음과 같은 뉴스 내용을 봤다. : 본래 이 속성값은 ADB(Android Debug Bridge)를 통해서 앱 백업과 복구를 가능케 하는 설정이나, 백업된 앱을 악용하여 앱 내의 민감한 정보를..

Calendar millitime에 대한 나의 편견(?)

최근 만들고 있는 앱이 캘린더이다보니 Calendar 인스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현재 만들고 있는 캘린더의 초기 날짜를 1900년으로 결정했는데, 해서 구조적으로 min time에 1900년 1월 1일을 셋팅하고 사용해 왔다. 문제는 기능들을 넣고 테스트하다보니 엉뚱한 날짜에 엉뚱한 일정이 표기될 때가 있더라는 것. 디버깅을 하는 과정에서 1900년으로 셋팅한 min time이 마이너스(-) 값이 나오는 걸 보고 아 뭔가 셋팅이 잘못 되었군... 이라고 생각하고 한 두시간을 투자했는데, 이거 뭐지. 셋팅은 잘 했는데 왜 자꾸 마이너스가 나왓!!! 하고 혼자 화를 내고 있었다는 거지. 지금까지 시간이 없는 일정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저장 시 시간 value를 0으로 셋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뜬금 없..

종종 헷갈리는 프로젝트 Import 방법

리마인드 차원에서 블로그에 적어두기. 개발용 노트북을 여러대 쓰다보니 종종 프로젝트 폴더 자체를 이 노트북에서 저 노트북의 workspace로 옮겨 이클립스에서 open 해서 쓰게 된다. 처음에 무지하게 단순하게 헷갈리면서 혼자 열 받았던게 workspace에 프로젝트를 복사하고 이클립스에서 Import 하면 자꾸 이미 있는 폴더네 어쩌네 하면서 에러가 발생하는 것이었다. 계속 사용한 메뉴가 "Existing Android Code Into Workspace" 였는데, 이게 제대로 동작하려면 workspace가 아닌 곳에 프로젝트 폴더를 복사해 놓고 이 메뉴를 써서 해당 폴더를 workspace에 복사해야 하는 것이었다. 아니 이걸 굳이 workspace가 아닌 다른 폴더에 복사해 놓고 Import 하면..